윗집 누수

1. 베란다(세탁기 놓는곳) 천장쪽 배수로에서 가~~~끔 물 한방울씩 떨어짐. 예전엔 우유곽 놓고 며칠 받고 비우고했는데 요샌 안그러는듯

2. 누수때문인지 부엌 쪽 천장벽지가 물 든 거처럼(?) 됨. 좀 일어난 곳도 있음. 막 심하진 않은데 보면 딱 알 정도?

3. 우리 아래집도 옛날에 우리 집 와서 같은 건으로 얘기 나눴던거보면 아파트의 문제인 거 같기도함

4. 어머니가 벽지 저렇게 된 거 꼴보기 싫다고 도배 싹 다 다시 하자함

5. 본인은 어머니께, 윗집 누수때문에 저렇게 된 거면 돈 받아낼 수 있는거 아니냐 말함

6. 법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얼굴 붉히는 꼴 볼바에 걍 자기 돈 내겠다하심(어머니랑 윗집 아줌마랑 사이 안좋음 원래)


이런 상황인데.... 우째야하냐 걍 가만히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