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감사하면서도 회의감을 느낌
b4hPY7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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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11:37
가정문제,사람문제,내문제로 2-3년 죽은듯이 살다가 29살이 됨
최근 괜찮은 곳 취업해서 돈벌이도 하고 꾸미기,운동하기,게임하기 이런거 하면서 지냄
우울증약 먹고 하루종일 자고 혼자 힘들어했던 때보다야 엄청 내가 대견하지만
이렇게만 하면 되는건가 싶음
이런 일반적인 또래의 고민을 한다는게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온거란 생각에 안도되기도 하고
사람을 만나러 다니고 싶은데 아직은 사람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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