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하나하나 다 말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사생활같은거 그냥

이거저거 안가리고 다 오픈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함

난 딱히 단점이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

언제부턴가 갑자기 상대가 귀찮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예를 들어 뭔가 물어봐야대서 상대한테 물어볼 때

그냥 OO가 뭐냐? 이렇게 안물어보고

~~해서 XX해서 이러이러한게 궁금해졌는데 OO가 뭐야?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조금만 가까워지면 나한테 불리한 말 유리한 말 걍 다 말하는 편임

걍 처음 딱 너네가 보기에 어떤 성격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