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계 분들에게 질문 좀 드립니다(이직 관련)

지금 제가 30이고 기계 전공(학사)에

현재 응력 해석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중인데

이 직종는 석사 아니면 이직도 애매하고 선배들 봐도 월급이며 근무 환경이며 메리트가 없어보이더라구요..

혹시 지금 나이에 IT 분야로 도전해보는거 어떻게 보시는지요? 코딩이나 이런분야?

대학시절 수업때 포트란 수업 해본게 전부긴 합니다 당시엔 제대로 공부안해서 어렵다는 인식만 가지고 있어요

30살이면 무엇이든 새로 도전할만한 나이이며, 요새 IT업계가 사람은 필요한데 사람이 없는 블루오션이다

아니다 요새 IT 쪽도 젊은세대들이 팍팍 들어오는데 경쟁력에서 밀리고 늦었다 등

여러 얘기가 있는데 IT쪽으로의 방향 전환 어떻게 보는지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물론 쉽게 보진 않구요 간다면 지인들 조언과 학원으로 역량을 향상시킬 생각입니다

직장 3년차되니까 드는 생각이 많아져서.. 요새 방황 좀 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