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개나소나 꼰대라고하는듯
그냥 익게글보고 생각나서 몇자 적어봄
꼰대질은 나쁜게맞다 보통 자기의 사고방식같은걸 강요하니까 이런건 꼰대질이라고 하고 욕해도된다
근데 요새는 그냥 자기맘에안들고 자기일에 태클거면 꼰대임? 꼰대네 이런다
애초에 남한테 피해안주거나 민폐가 아니라면 태클안들어갔다 꼰대가아니라 문제를 지적하는거다
왜 본인은 남들한테 꼰대라고 하면서 자기들의 생각은 항상 맞다고 생각하면서 내가맞으니까 너가틀림 꼰대네 이럼
너무 이분법적이고 이기적이지않냐?
진짜 꼰대는 겪어본적도못한것들이 좀만 불편하면 꼰대새끼 꼰대네 이러네
내가 익게에 본글은 국에다가 김치나 양념묻은 음식을 씻어먹고 그국을 마신다고하는데
ㅈㄴ 역겹다 밥맛떨어진다 진짜꼰대였으면 벌써 밥상 뒤엎고 유생이나 선비의 식사예절을 주입해줬을꺼임
아주 깍두기도 잘근잘근 소리안나게 씹어먹고 식기로 그릇에 긁는 소리만내도 극대노를 해줄꺼야
부장님이 수저들기전에 손만대면 아주그냥 회초리로 손등을 내려쳐줄꺼야
왜 자기가 불편해서 피해보는데도 그거 지적못해서 꼰대질일까 하고 고민하냐 가장좋은건 그냥 같이 밥안먹고 안마주치는거겠지만
계속 같이 밥먹어야하면 말해라 역겹다 밥맛떨어진다 그렇게 역겹게 먹는걸 이해해주고 존중해주길바란다면
보는사람 입장에서도 역겹도 불편하다는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해줘라
위에서도 말했지만 가장좋은건 그냥 불편한 자리를 피하는거겠지만
이렇게 속시원하게 내주장도 못하고 살꺼라면 나라면 그냥 편하게 꼰대되고 살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