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탐 장난아니다.. 심각한 수준임

평생을 저체중으로 살다가

군대에서 비만된 적이 한 번 있었음
산꼭대기 소규모 부대에 교대근무라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었음

전역하고서는 건장한 성인남성이 되었는데

요근래에 체중 8키로 찜. 식탐 장난아님.


라면도 면만 먹고 국물 몇 숟가락 떠먹으면 배불러서 토할 것 같았는데

지금은 시이발 밥도 말아먹고 참치캔 같은 것도 먹고 해야 배가 부름..


졸업하기 전에 취직하려고 ㅈ금 이력서 내고 있는데 이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가..

라면 먹고 출출하다고 생각해서 배민 보는 내 자신에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