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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싱숭생숭하다

CmJqLBy1 8 112 0
몇달전에 인턴했던 곳에서 일좀도와달라고 연락와서 3일정도 갔음
 
첫날은 밖에서 안내하는 일이었는데
 
다른사람들은 바빠서 잘 못챙겨주는 상황었어

그런데 좋아했던 과장님이
 
짜증나게 자꾸 이것저것 챙겨주고 신경써주고 그러더라ㅠㅠ
 
계약 끝나고 내가 주말에 보자고 했을때 거절한게 미안해서였겠지..
 
에효
 
이제 오늘 이후로 볼 일도 없는데 얼굴도 못보고 얘기도 못하고ㅠㅠ
 
마지막에 인사도 못했네;;;;
 
그래서 그런가 싱숭생숭하다
 
그냥 한탄해봣슴니당..

8 Comments
0f1TKlxK 2021.12.20 17:53  
그 짝사랑녀냐 인연은 있다 너무상심마셈

럭키포인트 12,509 개이득

CmJqLBy1 2021.12.20 17:54  
[@0f1TKlxK] 앗 기억해주시는분도있으시네요! 감사합니다ㅎㅎ

럭키포인트 10,040 개이득

jEiPegSZ 2021.12.20 17:55  
화이팅

럭키포인트 5,893 개이득

CmJqLBy1 2021.12.20 18:02  
[@jEiPegSZ] 고마워!
Yh3L53kJ 2021.12.20 19:00  
아 그때 잘 안됐구나.. 힘내라 인연은 또 있다

럭키포인트 49 개이득

CmJqLBy1 2021.12.20 20:48  
[@Yh3L53kJ] 고마워!!!
3lDQVjMW 2021.12.20 21:58  
엑 너 결국안됐냐 ㅠㅠㅠㅠ 웰컴투 솔크... 힘내랑

럭키포인트 17,197 개이득

CmJqLBy1 2021.12.20 22:00  
[@3lDQVjMW] ㅠㅠ호감이아니라 호의였던것같다고 누가 댓글달았었는데 그게 맞았던것같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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