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대보면참..

작은 사업체 운영하고있음.

08군번이고 꿀보직 출신이라 비슷한시기 군생활한 사람들보단 다소 꿀 빨다왔다고 생각함.

.

파견부대라 내가 소속된 내무생활 반, 타부대 아저씨들이랑 반 그정도? 군생활 한거같음. 

아이티 지진 났을때도 해외 파견도 다녀온 바 있음.

소속부대 내무생활 할때는 당연히 부조리는 있었고 그시기엔 대부분 비슷한?. 더하지도 못하지도 않은정도.

사령부산하 직할부대라 그랬는지 메스컴에서 볼만한 엄청난 부조리는 없었고. 

가끔 미친 들개들이 가끔 눈깔돌아가서 내밑 니위 집합시켜놓고 귀쌰대기 올리는정도?.

천암함이랑 연평도 둘다 현역때 겪었던터라 .. 대외적으론 고생한 군번 이긴한데.

다소 꿀빨다와서 그런지 나에게 군대란 좋은 추억밖에 없음.

여튼 요번에 갓 전역한 알바생을 한명 뽑았는데.

군번, 군가암기 이런거 강요하면 마음의편지에 긁힌다 하더라 ㅋㅋ

뭐 그건 그렇다쳐. 시간이 지나면 어짜피 알게되긴 하는내용이니까.

근데 간부들도 눈치를 본다함. ㅋㅋ 간부들한테는 마음의편지를 못쓰니까 국방콜센터? 거기 전화한다하대.

나는 휴대폰 반입 찬성했었던 사람이었지만, 현실은 휴대폰 받으면 토토 코인 하는사람들이 대부분이라함.

정말 큰 문제는 본인 병과 주특기 숙지가 안되는 애들이 태반이라고 한다. 해당부대 간부들이 문제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라고함. 

이건 정말 문제 있는거 아니냐. 

얘는 자긴 에이스였다는데.  

며칠 일하는 꼬라지 보니까 에이스는 아니었던거 같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