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보면서 실망스러웠던 부분(스포)
1.1988년부터 진행된게임치고는 굉장히 허술한 진행과 단체..권총한자루들고 잠입한 경찰한테 내부정보가 털릴정도라니.. 게다가 경찰이 그렇게 치밀한것도 아니었는데 다들 이악물고 모른척하는느낌이었음.무슨 스캔하는걸로 신원파악을 하던데 스캔이 가면만 스캔하고 내부에 들어있는사람은 못하는건지 걍 넘어가고.. 무슨의미가 있는건지
2.공평안하다고 의사 처형한것치고는 게임들이 불공평한느낌이 많다고 느낌 일단 정규게임이외에 진행된 참가자들의 살인허용부터가 그냥 힘쎈놈한테 유리한거고 정규게임이외에는 철저하게 개인들의 독단행동을 통제하는게 공평한게 아닌가 느낌. 그렇게 공평에 목메는놈들이 달고나게임에서 라이터쓰는거 못잡아내는것도 웃기고.
3.대망의 마지막게임인 '오징어게임'자체도 긴장감이 별로 없었음. 솔직히 오징어게임 룰 자체가 별 의미없이 스테이크칼들고 막고라뜬거밖에 더됨? 그걸보고 좋아하는 자극적인걸 원하는 VIP들도 이해가 안되고.
4.자극적인 요소(섹,스,장기매매,살인,고어한 시체묘사 등등)는 많은데 이야기자체는 단순하다보니 별 흥미롭게는 못느꼈음.
5.반전이 좀 뻔했음. 경찰이 계속 형찾아서 삼만리하는데 당연히 내부사람중에 있을거고 딱봐도 수상해보이는 프론트맨 아니면 게임호스트
6.게임이 매년 열린다고 치면 한해에만 성인 400명대의 사람들이 사라지는건데. 무적자도아니고 가족 지인들도있사람들이 단체로 실종신고가 들어올테고 수많은 CCTV에서 다들 동일한 행동(양복입은남자와 딱지치기하면서 뺨맞기)을 한뒤에 사라졌을텐데 이정도면 수사들어가고도 남는게 당연하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