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무숲

중산층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냐

FZRz5ibD 18 416 0 2021.06.14 14:58

구축이던 신축이던 깔끔하게 인테리어해서 살고
당연한 코스로 자식들 대학보내고
휴가철에 가족하고 동남아 해외여행 가기
아버지는 공무원 아니면 다어디서 한번씩 들어봤을 회사근속
어머니는 심심해서 마트에서 알바 같은거 하거나 가정주부
결혼할때 최소 전세금은 지원
진짜 별거아닌거 같은데 사회나와보니 존나 힘든거같다
학생땐 저게 보통일꺼라생각했는데 지금와 돌이켜보니깐 ㅈㄴ 넉넉한집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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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BzcOM8IR 2021.06.14 15:04

급나누기 참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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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HqIdYC94 2021.06.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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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전세금 지원까지 가능하면 상류층으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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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5reSmu 2021.06.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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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준 서울에(외곽말고) 자가있거나 그에 준하는정도면 중산층이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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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5hHFRG 2021.06.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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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5reSmu] 서울 전세나 경기도는 지방은 하류층이라고 본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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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5reSmu 2021.06.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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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5hHFRG] 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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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0YI3aM 2021.06.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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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방이랑 서울이랑 다르다고 생각하고

집+차+적당한 직장 이정도면 중산층이라고 생각함 적당한 대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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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cOM8IR 2021.06.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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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나누기 참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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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8naoJo 2021.06.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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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국에서 메뉴고를때 가격걱정안하면 중산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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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KXhcMw 2021.06.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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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난 아님. 정부지원 못받는 하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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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nZ3pS 2021.06.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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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안해도 재산이 그대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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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GZknzg 2021.06.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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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차있고 노후걱정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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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2SII6 2021.06.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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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산층이라 생각하는 부부+결혼전 성장 자녀(사회초년생쯤)비율이 좀 될건데..
성장자녀가 독립해서 나오는 순간 하층민이 됩니다..지금 서울 집값은 벌어서 살수가 없는 그런 수준이에요..부모님이 도와 주셔서 "가급적 빨리" 마련 할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요.. 집값 계속 올라서 가급적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하여간 부모님 세대는 그렇다 치고 내 세대에서 집+중형차+자녀 대학보내고.. 이정도 하려면 너무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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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QJUxr 2021.06.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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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걱정 없는게 제일 클듯
저도 대출 포함해서 서울소재 30평대 아파트 외제차 2대 소유 하고 있지만 당장 회사 그만두면 뭐 먹고 살지 막막합니다.
단순 수치로는 중산층 구분 하는건 무의미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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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646sgv 2021.06.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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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없이 자가있고 노후걱정없으면 중산층

자식한테 집해줄정도면 그이상이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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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wZevdf 2021.06.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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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금수저랑 1년 넘게 일했는데.. 그 금수저가 날 엄청 좋아했음..(사람으로써..)
내가 그때 직장 때문에 이사하는데 침대 없다니까 70만원짜리 침대 그냥 사주고, 50만원짜리 침구류 세트 그냥 사줌..
가전제품점 가서 사고싶은거 다 사라고함 티비랑 전자렌지만 삼. 티비 400만원짜리 사준다는거 원룸이라 안들어간다고 말려서 100만원짜리 삼.. 자전거 사고싶다니까 다음날 150만짜리 자전거 줌.. 추가로 200만원짜리 자전거 휠도 줌.. (자전거는 어떤새기가 훔쳐가고 휠은 아직 창고에 있음.. 요즘 검색해보니 150만원하드라)
배고프다고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간곳이 피에르가니에르.. 인당 60만원넘고 난 눈치보여서 40만원대 코스요리먹고 그앤 항상 60~80짜리 먹음.. 나올 때 항상 15만원짜리 마카롱,초콜렛 세트 줬음.. 기분좋으면 100만원짜리 와인 선물로 줌..

여튼 디게 후함.. 본인에게 필요없다 싶은건 그냥 다 줬음.. 그 가격은 50만원 이상..
본인은 은수저 정도라고함.. 지인은 더 많다고..

내 입장에선 정말 금수저인데.. 본인은 은수저라 하니.. 그 사람이 생각하는 금수저는 얼마난지.. 이재용은 신급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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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1Mptdt 2021.06.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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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wZevdf] 레알 울산 금수저 딸래미 한 반년 만났었는데 아빠한테 아 골프 치까 이러니깐 다음날 골프채셋트 2천만원짜리 사오고
나랑 갑자기 부산해운대좀 가자 해서 갔디마 무슨 수입 그릇 파는데 가디마 체크카드고 200만원치를 사고
아빠 생일이라고 선물산다더니 로렉스 가서 2천만원짜리사고 체크카드로 분기별로 해외여행가고 유학을 일본 호주 필리핀 2년씩 살다 오고 엄마 허리 아프다고 갑자기 돌침대 사주고 싶다더니 갑자기 나랑 침대 파는데가서 몇백짜리 체크로 사고
나도 급 맞춰 줄라다 가랑이 찢어질거 같아 걍 포기함
울산에 있는 건설사 탑 5 안에 드는 회사 사장 딸이었음 참고로 그여자에는 무직이었음 나랑만날때 취직했는데 취미로 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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