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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찌개 끓이면 싱겁게 하시거든?

V0AJo6Kq 14 379 5
간을 안보셔서 싱겁게 요리가 끝남
그럼 몰래가서 간본 뒤에
찬장에 맛소금 꺼내서
살짝살짝씩 뿌려서
맛 좋아질 때까지 간맞춤
...엄마 미안해!!!

근데... 엄마도 찌개 잘됐다고 좋아하더라ㅋㅋ

14 Comments
OrVsLkAT 2021.06.04 16:26  
니가 좋아하는거 보고 판단하시는 거 아닐까?
나이 들면서 간 잘 못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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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0AJo6Kq 2021.06.04 16:33  
[@OrVsLkAT] 어 맞아
간 보는거 나한테 맞춰주시더라ㅠㅠ
아...엄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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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Moxi0M 2021.06.04 16:32  
싱겁게 하시는게 좋은겨 울엄마는 나이 드시면서 밍밍한거 같다고 간이 엄청 강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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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0AJo6Kq 2021.06.04 16:33  
[@nPMoxi0M] 하긴 아빤 정반대로 너무 짜게 드심
LD7ElW9I 2021.06.04 17:18  
차라리 어머니 간에 맞춰서 적응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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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wvzenn 2021.06.04 17:19  
[@LD7ElW9I] 그럴까.....
nGLQ3PKd 2021.06.04 17:36  
근데 엄마도 찌게 잘됐다하는걸봐선 니랑 비슷한 간을 좋아하는거아님?
안드시고 그런말하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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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wvzenn 2021.06.04 17:48  
[@nGLQ3PKd] ㄴㄴ 간한 후에 드시고는 맛있다고 좋아하심
OedUjIXh 2021.06.04 18:43  
찌개 여러번 끓이면 짜져서 싱겁게 하시는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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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wvzenn 2021.06.04 18:45  
[@OedUjIXh] 난 물넣고 더 끓이는 타입이라....
bsZ2cQ48 2021.06.04 20:45  
엄마 : 애새끼 입맛 맞춰주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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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D7115c 2021.06.04 21:16  
[@bsZ2cQ48] ㅠㅠㅠㅠㅠㅠ
TiL0KpYx 2021.06.04 21:33  
니가 짜개 먹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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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D7115c 2021.06.04 21:34  
[@TiL0KpYx]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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