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됬다
DCR5Qp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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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22:38
어쩌면 늘 불행할 것만같던 관계도, 의심의 여지없이 행복하기만 할것같은 관계도 언젠가는 변한다.
서로에게 건네는 마음과 흘러가는 시간들은 계속해서 관계의 형태를 바꿔 놓을 테니까.
그러니 바라건대 퍽 예쁘지 않은 모양이더라도 부족한거 투성이더라도,부서지지 않을 만큼 단단해지는 우리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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