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라이브방송 1-2시간 동안에 구매한 구매자들에게만 특별히 싸게 파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갤럭시탭 s9 사전예약하길래 구매했더니

구매당일 저녁에 구매했던 사이트에서 라방을 하더라고요.

근데 보니까 같은 날 구매했음에도 라방때 구매가 10만원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이미 배송은 출발했고 왕복택배비 5천원 손해보더라도 라방 찬스로 싸게 사야겠다 싶어 재구매하려보니 1인 1구매제한 ㅋ

10만원이나 손해보고 사긴싫고 반품접수하고

택배박스 뜯지도 않고 그대로 돌려보내고 갤탭 구매 포기했던 적이 있네요.

보니까 스타필드내에 일렉트로마트에서도 직원 대거 투입해서 대대적으로 오프라인 판매도 같이 하던데 가격보니 역시나 라방보다 10만원 이상 비쌈 ㅋ

라방 보는 사람들 돈은 뭔가 더 특별한 것인가?

그들은 뭔가 더 스페셜한 존재들인가?

대체 왜 이런 차별을 둘까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깍이줄거면 세살짜리 돈이던 일흔살 어르신 돈이든간에 똑같이 깍아주고

아니면 제품을 뭔가 비싸더라도 꼭 사고 싶게끔 메리트있게 만들어서 아예 전부 깍아주지를 말고 애플처럼 “이래도 살거잖아?” 자신있게 시전하던가 하지 진짜 사주고 싶지가 않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