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헬스장에 몸매 개쩌는 여자 있는데
찐따 갖고 노는거 되게 좋아하는거 같음
내가 헬스 잘 모르니까 거울 같은걸로 다른 사람들 운동하는 모습 힐끔힐끔 많이 보거든 보고 배우려고
내꺼 운동하면서 거울로 렉에서 스쿼트 하고 있는 남자 관찰하고 있었는데 같은 방향에 있는 몸매 ㅈ되는 여자랑 눈이 마주침
근데 여자가 피식 웃고 가더라
그래서 진짜 있는지도 모르고 있던 상태라서 억울하고 혹시 나한테 기분 나쁘다고 하면서 뭐라하면 어떡하지 헬스장 옮겨야되나
걱정 엄청 했는데 다행히 그냥 피식 웃기만 하고 별일 없었음
근데 이 날 이후로 이 여자분이 내가 잘 보이는 곳에서만 운동함
내가 거울 보면서 운동하고 있으면 내 바로 옆이나 내 시선이 가는 곳에서 빵댕이 잘보이는 방향으로 스쿼트 하고 그럼
그럴때 은근슬쩍 보는데 진짜 몸매 개 ㅈ됨
기구 내가 먼저 쓰고 있으면 옆기구 와서 운동하고 이런식
물론 내 망상일수도 있는데 행동반경이 너무 겹침. 다른 여자들은 보통 남자가 먼저 운동하고 있으면 거울 옆은 안오던데 이 여자만 그럼
다른 여자들은 스쿼트 할때도 렉 이용하는거 제외하고는 절대 남자들한테 빵댕이 보이는 방향으로 스쿼트 안함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이 여자분은 찐따새끼가 자기 몸 보면서 헥헥 거리는거 조련하는 느낌으로 즐기는게 아닐까 싶더라
난 내 수준을 아는 찐따기 때문에 이 여자가 날 좋아하나?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진 않지만
내 부류의 찐따들은 어?? 이 여자가 자꾸 내 옆으로 오네? 날 좋아하나? 이런 생각 들게 만들어서 고백박게 만들고
경멸하는 표정으로 무시하는걸 즐기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물론 개집형아들이 보기에는 찐따새끼가 개 염병을 하네 하는 생각이 들거 아는데 실제 있던 일을 기반으로 서술한 망상임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