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치품 어떻게 생각해?

3년 전에 학생 때부터 옷에도 관심생기고 나이키 신발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사서 신어보고 팔기도 하고

오히려 응모당첨으로 용돈도 벌어보고 시세차익도 보고 그랬어

지금은 어느정도 정리해서

50만원정도 되는 신발 3개에 독일군, 컨버스, 구두 등 8켤레정도 갖고있어

근데 나이키 신발질도 질려서 한정판 신발들 처분하고 

신발질하면서 쳐다만 봤던 비싼거 하나사고 끝낼까 생각중

150~200하는건데 너무 비싼거 아닌가해서 고민된다 

신발정리하고 50정도 추가금 써야해

솔직히 50짜리도 옷,신발에 관심없는 사람이 보면 비싸다고 생각할테고

200이면 명품신발사고도 남는다고 생각할텐데

이제 사회초년생인 나는 명품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어서 비교대상이 아니야

일하면서 적금도 넣고 돈나갈곳도 점점 많아질텐데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지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