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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의 부친상

lh9vTC4i 13 784 4

절친한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가까운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처음이라 

친구로서 도와주고 싶은데 어느선까지가 적당한지 모르겠습니다

개집 어르신들 도움을 주세요

Best Comment

BEST 1 igfGeTbz  
[@igfGeTbz] 운구할 인원이 모자라면 너한테 부탁하실수도 있어 그럼 하면 됨
BEST 2 igfGeTbz  
[@lh9vTC4i] ㅇㅇ 그래도 됨
근데 어차피 새벽까지 술먹을껀데 2시간 자려고 집갔다오면 위험하니 그냥 자라고 하심 보통
13 Comments
yz4WtkqO 2023.03.14 14:59  
친한친구면 휴가하루내고 마지막날 전날밤부터 발인까지 같이 있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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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9vTC4i 2023.03.14 15:01  
[@yz4WtkqO] 가족 어르신들이 같이 날새는걸 부담스러워하시지 않을까? 전날밤에 같이있다가 아침 일찍 다시 장례식장에 방문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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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fGeTbz 2023.03.14 15:04  
[@lh9vTC4i] ㅇㅇ 그래도 됨
근데 어차피 새벽까지 술먹을껀데 2시간 자려고 집갔다오면 위험하니 그냥 자라고 하심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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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fGeTbz 2023.03.14 15:04  
[@igfGeTbz] 운구할 인원이 모자라면 너한테 부탁하실수도 있어 그럼 하면 됨
nffZEP2H 2023.03.14 15:05  
[@yz4WtkqO] 이게 맞다 옆에 있으면서 관들어드리고 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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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jSO8Pm 2023.03.14 15:15  
내 친구들은 늦게까지 있다가 찜질방에서 자고 아침일찍 와서 운구도 해줬음

그냥 옆에 있어주는거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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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1GEKX 2023.03.14 15:22  
둘째-셋째 밤 같이 보내주고 관도 들어주고 하곤 합니다..

제 부친상 때 제 절친 둘이 그렇게 있어주려고 밤을 같이 새어줬는데
깜빡 방에서 자다가 운구 버스를 놓치고 장례식장에 남겨졌더랬죠

둘 다 엄청 미안해는 했지만 전 여전히 그 마음이 고맙답니다
물론 지금도 그 일로 계속 놀리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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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S57xDj 2023.03.14 15:22  
전혀 부담안됨. 상 중에 은혜는 죽어서도 못잊는다고 시간만되면 운구까지해주면 아마 니가 살면서 절체절명의 위기때 손내밀면 바로 아묻따 도와줄 친구가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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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9ZMAXf 2023.03.14 15:24  
절친이면 첫날은 아니라도 2 3일째장례식장 가고 막날 발인하고 장지까지 따라가면 할목 다한거임
부의야 돈 되는데로 내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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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05nEqy 2023.03.14 15:27  
가서 위로 좀 해주고 다독여주고 음...
본업들이 있으니 하루를 통으로 낸다거나 뭐 발인 이런거 솔직히 하기 쉽지않음
해줄수있으면 하는데 굳이 반나절 이상 시간 쓸 필요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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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TCENac 2023.03.14 15:57  
본인이 최대한 해줄 수 있는만큼 해주고 오면 되니깐 너무 걱정안해도 됨
슬픈일 있을때 그냥 옆에 있어주는거 엄청 힘이 되고 위로가 됨
가족분들도 엄청 고마워하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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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GZtMSq 2023.03.14 16:15  
운구할사람 있냐고 물어보고 도와주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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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LEgGTK 2023.03.14 16:52  
가서 음식나르고 도와드리면됨
시간되면 화장터에서 장지까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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