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에민한건가요?
Sapj1n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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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21:03
30대중반 결혼한 아저씨입니다.
지금 상황은 처가랑 걸어서 10분거리에 이사왔어요
그당시에 회사도 가깝고 집값도 이곳이 평수대비 제일 싸서 이사왔어요
이사오기전에 처가에 가는건 상관없지만 혼자가거나 한달에 2회이상은 가지말자라고 확실히 말했습니다
그런데 처가식구들이 오는것도 너무 많이오고 무슨일만 있으면 가서 저도 오라고 합니다.
오늘도 처가에 갔다오는데 너무피곤해서 집가자고 눈빛을 보내니 큰소리로 남편이 가자고 눈치준다라고 하네요.
처가에 가면 아무래도 제가 맘대로 말을 못하니 더 하네요 처가를가면 더기가살아서 맘대로 해요
이제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미칠것 같습니다.
아내는 처가에서 잘해주고 하는것도 없는데 왜그러냐고 난리네요
물론 애기있으니 처가에서 한끼때우고 오는게 편한건 알겠는데 일끝나고 가니까 불편하고 미치겠어요
이혼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똑같이 하고 싶어도 저희 부모님은 사정상 안가고 있어요
오늘도 집에 오는길에 참지 못하고 소리지르면서 애앞에서 싸웠네요
애한테도 미안하고 진짜 미치겟네요..
지금 상황은 처가랑 걸어서 10분거리에 이사왔어요
그당시에 회사도 가깝고 집값도 이곳이 평수대비 제일 싸서 이사왔어요
이사오기전에 처가에 가는건 상관없지만 혼자가거나 한달에 2회이상은 가지말자라고 확실히 말했습니다
그런데 처가식구들이 오는것도 너무 많이오고 무슨일만 있으면 가서 저도 오라고 합니다.
오늘도 처가에 갔다오는데 너무피곤해서 집가자고 눈빛을 보내니 큰소리로 남편이 가자고 눈치준다라고 하네요.
처가에 가면 아무래도 제가 맘대로 말을 못하니 더 하네요 처가를가면 더기가살아서 맘대로 해요
이제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미칠것 같습니다.
아내는 처가에서 잘해주고 하는것도 없는데 왜그러냐고 난리네요
물론 애기있으니 처가에서 한끼때우고 오는게 편한건 알겠는데 일끝나고 가니까 불편하고 미치겠어요
이혼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똑같이 하고 싶어도 저희 부모님은 사정상 안가고 있어요
오늘도 집에 오는길에 참지 못하고 소리지르면서 애앞에서 싸웠네요
애한테도 미안하고 진짜 미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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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가뜩이나 일 끝나면 쉬고싶을텐데
나같아도 쌓이면 폭발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