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들수록 외롭고 혼자인것같다

모쏠은 아니지만 연애세포 다뒤져버린 개붕이다.

좆소 취업해서 열심히 살다가 작년에 중견기업으로 인맥타고 이직했다.

나이가 들어버린건지 새로 배우는 업무가 어렵고 잘 안늘어나는것같다.

인맥탄 과장은 나한테는 존나지랄하고 다른사람한테는 존나 살갑다.

아침에 인사하면 지기분안좋은티 지 피곤하다고 나한테는 존나 좆같은티 다내면서 다른사람이 인사하면 ㅋㅋ 하면서 잘지내더라

업무도 시킨거 빵꾸 안내려고 존나 나름 열심히 하고있고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개털린다 아에 내가 물어보면 신경질냄

그냥 이런 얘길 익게에다 쳐하고잇고 그 누구에게도 말할사람이없네

어차피 타지인이라 고향친구들은 멀고 결혼한 놈들도 많고

요즘 집에서 혼자 술먹는 일이 많아서 그냥 두서없이 푸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