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잘생긴 축에 속하는거임?
원래 사람들이 외모로 면전에다 빈말을 많이하나?
취직하고나서 나보고 초면에 어떤배우의 통통한버전같다, 잘생겼다 라고 하는 사람이 많네
취준생기간동안 관리를 못해서 살도 10kg찐 상태인데 일힘들어서 다이어트도 제대로 못하는중
취직하고나서는 머리도 손질하고, 살쪄서 태는 안나지만 옷에도 관심 있어서 튀지않게 적당히 꾸미고 다님
어제는 업무관련된 친목모임에서 초면에 나보고 잘생겼다며 예쁜여자소개시켜준다고 사진보여주고 번호따간 형까지 생겼음
외모칭찬 웬만해서 안하는 친척어른 한분도 옷깔끔히 입고 머리손질한거보니 외모칭찬해줌
처음으로 해본 머리 손질이 생각보다 쉬워서 머리스타일은 괜찮다고 생각해봤는데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으니까 진짜 괜찮아서 하는 말인건지 판단이 안서네
내 특징이
1. 취직하기 전까지 살면서 또래들 또는 여자들한테 대놓고 외모로 칭찬받은적은 없음. 어릴때 아저씨 아줌마들이 빈말로 그러는적은 있어도
2. 20살부터 1년에 1~2번씩은 소개제의 들어왔는데 소개 자체가 싫어서 다 거절하고 1번 받아봄. ㅈㄴ후회중
3. 내가 자만추에 적극적이지도 않은 성격이라 연애 횟수가 적은데 살면서 나한테 먼저 다가온 여자가 한 손에 꼽음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