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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아서 아는 척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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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술먹는데
진짜 엄청 친근감 느껴지는 용모의 아저씨가 옆테이블 앉아계셨는데
아무리봐도 낯이 익어서
아버지 친구신가?(아버지 엄청 인싸임)해서
혹시 ㅇㅇㅇ씨 아시냐고 말 걸었어든?
근데 알고보니까 아빠친구가 아니고
나 급식때 학원 버스기사 아저씨더라고ㅋㅋ
같이 술 좀 마식ᆢ
나랑 친구들이랑 술값  18만원인가 나왔는데
그거 내주고 가심
인생 참 재밌ㄷ,ㅏ

Best Comment

BEST 1 637hzEIN  
아이고 돈 많은것도 아니실텐데 괜히 18만원 날리셨네 걍 냅두고 가시지
2 Comments
637hzEIN 2022.10.10 19:44  
아이고 돈 많은것도 아니실텐데 괜히 18만원 날리셨네 걍 냅두고 가시지

럭키포인트 17,452 개이득

cqomNCBT 2022.10.10 19:53  
[@637hzEIN] ㄹㅇ ㅋㅋㅋ

럭키포인트 11,88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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