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멍하다

Emcx8VPj 3 72 2
네시간 전 아버지 돌아가시고 멍하다
일단 절차도 잘몰라서 정신없이 일처리 하고 지금 타지 모텔에서 검찰확인 기다리는데 뭐가 뭔지 현실이 맞는지 어안이 벙벙 하다
어제까지 통화하고 괜찮으셨는데.... 마냥 죄송한 마음만 들고 눈물도 안난다
헛 구역질만 나오고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그냥 멍하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3 Comments
GVLP1iIr 2022.09.12 22: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슨 말이 위로가 될까요...

부디 좋은 곳으로 잘 모셔드리고 본인도 잘 추스르길 바랍니다.

럭키포인트 10,818 개이득

UjgftbIl 2022.09.12 22:37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은 정신 없으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시고 힘내세요.

럭키포인트 13,083 개이득

9xaKpLBz 2022.09.13 23:56  
갑자기 왜...

럭키포인트 21,851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