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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나도 임자있는 여자 건드렸다 ㅈ될뻔한 얘기

DCsgi3NJ 7 827 0
난 사회 초년생이고 여자는 노래방 보도였음 보도 불러서 노는데 나보다 누나인거 같았음 놀다가 ㅈㄴ하소연 하면서 열심히 마시더니 혼자 취함ㅋㅋ 이거 끝나고 우리끼리 한잔 하자고 꼬셔서 그 새벽에 삼겹살 구워먹음 마시면서 대놓고 모텔가자고 떼쓰는데 계속 까임ㅠ 딱 봐도 술 ㅈㄴ취했는데 지 차로 집에 데려다준대ㅋㅋ 타면 ㅈ되는거 아닐까 싶었지만 난 이미 꽂츄에 지배돼서 차 안에서도 모텔가자고 떼쓸 생각에 결국 탐 그러다 결국 그 누나네 집 가서 한판 하는데 술 너무먹고 힘들어서 제대로 못하겠더라고 그대로 잘려고 했는데 집에 가라고 내쫓길래 ㅅㅂㅅㅂ하면서 고튜만 슥슥 씻고 나옴 그렇게 집 나오는데 남자 한명이 식칼들고 개무서운 표정으로 서있는데 진짜 머리털 쮸뼛서더라 진짜 찌를것 같은 표정으로 칼들고 서있으니까 사람이 진짜 구차해 지더라고ㅋㅋ 자존심이고 뭐고 그 남자 말 한마디도 안하는데 ㅈㄴ비굴하게 혹시 남자친구시냐고 남자친구 있는줄 몰랐다고 오늘 처음 봤다고 있는말 없는말 계속 얘기하는데 눈이 칼에서 떨어지질 않더라 고무줄 연결된거마냥 자꾸 눈이 그쪽으로 돌아감 한참 그러다 성큼 다가오더니 확 밀치는데 찔리는건가 오만생각 다 들면서 비명지르면서 나자빠짐ㅋㅋㅋ 자빠지면서도 이제 찔리나? 생각 ㅈㄴ들고 그땐 오히려 쳐다보질 못하겠더라고 다시 일어서서 보니까 그 누나 방문 열고 서있고 그 누난 술 때문인지 계속 뻗어있고 슬금슬금 눈치보다 죄송합니다 하고 ㅈㄴ튐ㅋㅋ 그 와중에 내 신발 들고 뜀ㅋㅋ 너무 놀라서 그런지 그날 잠도 못자고 다음날 혹시 동네에 칼부림 사건 난거 없나 계속 찾아봄 그때 남친 있는거 알면서 그런건 아니지만 그 뒤로는 임자 있다 그러면 알아서 딴생각 안들더라

7 Comments
5UmAE6Jf 2022.09.20 15:09  
우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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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LtJu2 2022.09.20 15:15  
이거 왜 문단 나눈거 다 합체됐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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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M0924i 2022.09.20 15:26  
어떤삶을 살고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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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Wjslm 2022.09.20 1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죽었네 용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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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UV8yl3C 2022.09.20 16:50  
밑에 글쓴놈이랑 아이디가 똑같은데 뭐하는 새끼지 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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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LtJu2 2022.09.20 16:59  
[@6UV8yl3C] 그러게 왜 똑같지.. 저건 내가 쓴거 아님ㅜㅜ
c5eIFMwu 2022.09.20 18:31  
관심이 필요하구나
중국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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