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 연애상담좀..
sBUIhL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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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00:10
첫 연애는 21살때 한 달정도 사귀고
그 이후로 2년 반이 흐름
아 거의 모쏠급이니 연애감각이
단 한 개도 없다
최근들어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내가 의미부여를 하는건지 아닌지 잘 몰겠다
상황은 이럼
난 헬스장 카운터 23
헬스장 손님 누나 27
그 누나가 헬스 다닌지 딱 1달째임
첨 봤을때 귀엽다 생각하고 말았음
사실 나는 손님이 말 안 거는 이상
손님이랑 노가리는 안까는 스타일
음 27누나가 헬스다닌지 1주일 쯤 됬나
그 누나가 받는 수업이 있거든?
그 수업 강사가 나한테
여친있냐고 물어봄
난 없다고 대답했지
갑자기 연상은 어떠냐고 물어봄
나는 심심해서 장난치는줄 알고
괜찮다고함 그 강사가 34살이라
10살 이상은 좀.. 이런식으로 대답함
근데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 사람이 나보고 귀엽다고했다고 전해주는거
여기서 손가락이 향한 방향에는 2~3명이 겹쳐있었어
그 중 27누나가 있었음
근데 지금보면 그 2~3명중
나한테 말거는 사람도 27누나
지금까지 헬스나오는 사람도 27누나임
그때 누가 귀엽다고했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물어보지는 않음
그 일이 있고나서 얼마 후
음료수 먹을래요?? 하면서
바나나 딸기 우유 중 택하라고 함
그래서 바나나 마심
그리고 집갈 때 딸기도 줌
이 때까지는 아무생각이 안 듬
그리고 며칠 뒤 핫도그 3개를 사다줌
자기 월급 받았다면서
쨌든 맛있게 잘 먹음
근데 그 누나가 타지에서 온 사람이거든
직장때문에 그래서 친구만들고 싶구나라는
생각도 들긴했어
그리고 나한테 얘기를 검
어디술집 가봤어요??
거기 진짜 맛있는데 하면서 사진도 보여주고
막 말도 걸음
그리고 내가 렌즈끼거든 안경은 집이랑
피방갈때만 낌
나한테 안경껴요??
지나가다가 본 것 같은데..
그리고 며칠 뒤
과자세트를 주는거임
음 교회 전도할때 줄 그런 거?
보니까 oo병원 이렇게 써 있음
예전에 얘기한걸료 추측하면
그 병원 근무하는걸로 추정됨
너무 받기만해서 뭐 좋아하는거나 먹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봄 근데 살 빼야한다그럼
그리고 그 누나가 자기랑 같이 다니는 남자직장동료한테
바디워시 전해주라고 카운테에맡김
그 누나는 갔고 직장동료한테
나는 맡긴걸 줬지 근데 그때 직장동료가
아까는 당황해서 말 못 했는데 바나나킥먹고싶다고
전해주라고 한 걸 전해들음
그래서 담날 바나나킥줌
그리고 그제였나 또 음료수 받음
그리고 자기 내일 초밥만들거라고 뜬금없이 말함
좀 받아치다가 나도 먹고싶다고
싸다주면 안 되냐고함
ㅇㅇ이라고했다가
토요일에도 근무하냐고 그럼 냐 1시~7시한다고함
초밥이 상할 것 같다고함
그리고 연어좋이해요? 라고 물어보길래
ㅇㅇ라함
서로 번호도 없는데
나한테 호감이 어떤 식으로 있는지
ㅈㄴ궁금하다
남동생으로? 아님 남자로 있는걸까
그 이후로 2년 반이 흐름
아 거의 모쏠급이니 연애감각이
단 한 개도 없다
최근들어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내가 의미부여를 하는건지 아닌지 잘 몰겠다
상황은 이럼
난 헬스장 카운터 23
헬스장 손님 누나 27
그 누나가 헬스 다닌지 딱 1달째임
첨 봤을때 귀엽다 생각하고 말았음
사실 나는 손님이 말 안 거는 이상
손님이랑 노가리는 안까는 스타일
음 27누나가 헬스다닌지 1주일 쯤 됬나
그 누나가 받는 수업이 있거든?
그 수업 강사가 나한테
여친있냐고 물어봄
난 없다고 대답했지
갑자기 연상은 어떠냐고 물어봄
나는 심심해서 장난치는줄 알고
괜찮다고함 그 강사가 34살이라
10살 이상은 좀.. 이런식으로 대답함
근데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 사람이 나보고 귀엽다고했다고 전해주는거
여기서 손가락이 향한 방향에는 2~3명이 겹쳐있었어
그 중 27누나가 있었음
근데 지금보면 그 2~3명중
나한테 말거는 사람도 27누나
지금까지 헬스나오는 사람도 27누나임
그때 누가 귀엽다고했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물어보지는 않음
그 일이 있고나서 얼마 후
음료수 먹을래요?? 하면서
바나나 딸기 우유 중 택하라고 함
그래서 바나나 마심
그리고 집갈 때 딸기도 줌
이 때까지는 아무생각이 안 듬
그리고 며칠 뒤 핫도그 3개를 사다줌
자기 월급 받았다면서
쨌든 맛있게 잘 먹음
근데 그 누나가 타지에서 온 사람이거든
직장때문에 그래서 친구만들고 싶구나라는
생각도 들긴했어
그리고 나한테 얘기를 검
어디술집 가봤어요??
거기 진짜 맛있는데 하면서 사진도 보여주고
막 말도 걸음
그리고 내가 렌즈끼거든 안경은 집이랑
피방갈때만 낌
나한테 안경껴요??
지나가다가 본 것 같은데..
그리고 며칠 뒤
과자세트를 주는거임
음 교회 전도할때 줄 그런 거?
보니까 oo병원 이렇게 써 있음
예전에 얘기한걸료 추측하면
그 병원 근무하는걸로 추정됨
너무 받기만해서 뭐 좋아하는거나 먹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봄 근데 살 빼야한다그럼
그리고 그 누나가 자기랑 같이 다니는 남자직장동료한테
바디워시 전해주라고 카운테에맡김
그 누나는 갔고 직장동료한테
나는 맡긴걸 줬지 근데 그때 직장동료가
아까는 당황해서 말 못 했는데 바나나킥먹고싶다고
전해주라고 한 걸 전해들음
그래서 담날 바나나킥줌
그리고 그제였나 또 음료수 받음
그리고 자기 내일 초밥만들거라고 뜬금없이 말함
좀 받아치다가 나도 먹고싶다고
싸다주면 안 되냐고함
ㅇㅇ이라고했다가
토요일에도 근무하냐고 그럼 냐 1시~7시한다고함
초밥이 상할 것 같다고함
그리고 연어좋이해요? 라고 물어보길래
ㅇㅇ라함
서로 번호도 없는데
나한테 호감이 어떤 식으로 있는지
ㅈㄴ궁금하다
남동생으로? 아님 남자로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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