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서 우리집 걷는 소리 시끄럽다고 함 ㅋㅋ

부모님이 최근에 서울 아파트 팔고 지방 4층짜리 신축빌라로 이사를 하셨는데,

옥상에 호수별로 바베큐 공간도 있어서 호수 고를 때 4층은 시끄러울 까봐 부모님은 3층으로 선택을 함

그런데 윗집이 소리에 초 예민한 새끼들인가봄

이사 하고 집들이 겸 옥상에서 저녁 7-8시 정도에 음주 없이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시끄럽다고 그래서 조심하겠다고 함

부모님은 자영업해서 집에 거의 종일 없고 9-10시에나 퇴근하는데,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갔다고 함

그런데 오늘 저녁에 윗 집에서 내려오더니 걸어다니는 소리가 시끄럽다, 문닫는 소리가 시끄럽다 자기가 정신과 다니고 이러면 치료비 대줄거냐 등등 컴플레인을 하고 갔다고 함

어머님이 열받아서 전화로 저런 얘길하는데, 진짜 바로 가서 개ㅈㄹ을 해주고 싶었는데 거리도 멀고 그래서 참았는데...

합법적으로 처리할만한 방법이 있음?

한번도 층간소음 이런걸 경험을 못해봐가지고 개 열받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