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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아빠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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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접 개박살나고 엄마한테 전화한통 하는데 고생했어 아들 하는데 눈물 왈칵 날뻔한거 겨우참고 집와서 씻고 책상에 앉아서 아빠랑 찍은 가족사진 보는데 눈물 펑펑나더라 이럴때마다 아빠랑 술한잔 하고싶은데 야속하게도 너무 빨리 가셨네 너무 보고싶다 

5 Comments
F2nRwxzi 2023.02.20 18:57  
힘내자! 아버지도 항상 곁에서 응원하고 계실거야! 이번 면접 박살 난것도 더 좋은데 갈수있어서 그런거니까 너무 개념치 말고 훌훌 털고 화이팅합시다! 오늘 하루 맛난거 먹고 푹 쉬었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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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a5CREp 2023.02.20 19:51  
시발 힘내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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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1MKTnW 2023.02.20 20:16  
아버지가 아들 대견스럽게 생각하실 듯.
다음 기회를 노리자.. 어깨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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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zg3YWA 2023.02.20 23:43  
너가 아빠가 되자
가장 닮아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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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jvVpJN 2023.02.21 08:56  
나도 아버지가 대학생때 돌아가셨었어
한창 고생만 하시고 자식이 주는 용돈 한번 못받아 보셨었지
어머님 잘 모시는거 아버님한테 못한 효도를 다 하는거라고 생각해
벌써 10년도 지났네 주말에 엄마 모시고 아버지 모신곳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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