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한다는 애들 웃겼던 점

그 병신같은 모션 취하면서 흑인 흉내 내는 것도 웃기고..
한국말을 영어인척 발음해야 간지라고 생각하는 것도 웃기고..
똑같은 플로우 돌려쓰는 것도 웃기고..
수준 이하의 가사도 웃기고..
엄마아빠 사랑 받으면서 초중고 열심히 다니던 애들이, 어느순간 리얼갱스터랩퍼가 되는 것도 웃긴데..

그 중에서 제일 웃겼던건 쇼미에서 디기리 나왔을때임
뭐 그거 합격을 했네, 마네는 뭐 잘 모르겠는데..

시발 뭔 주둥이만 쳐 열면.. 스웩이니 자유니 힙합정신 이지랄 하던 병신같던 새끼들이..
정작 지들 눈앞에서 디기리가 건방져 보인다고 빡친척 하는게 제일 웃겼다.

시발 동방예의지국힙합인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