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서 자취하는데 집에서 담배

나는 흡연자이고

친구는 비흡연자임.

배란다에서 담배를 항상 펴왔음.

약 1년 반정도.

그러다 최근에 금연선언과 집에서 이제 안피겠다고 했음

하지만 실패.

그래서 이제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전에 한대정도는

집에서 피고 나머지는 나가서 피겠다고함

근데 집에서 1개피나 10개피나 똑같다고 걍피지말라함

그래서 그때는 그럼 담배줄일수 있을꺼 같아서 알았다함

근데 자기전에 나가기 넘나 귀찮아서 걍핌

근데 막 엄청 뭐라해서

나는 서로 같이사는곳이니까

타협해서 중간지점인 인나서, 자기전 두개만피면 나도 많이

양보한거라 생각하는데 다들 어찌 생각해?

무조건 피면안됨?

공공장소도 아니고 둘만의 공간이니까 둘이 타협해서 중간지점을 찾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의견좀

지금 삐져서 옆방가서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