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한 인간들은 도태되어 사라져야 한다
생물이 지구환경에 적응해가며 나아가 강해지게 만든 삶의 원리는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이다.
목이 짧은 기린, 달리기가 느린 말, 힘이 약한 호랑이 등
그 개체에 안맞게 단점을 타고난 종들은
다른 강한 개체에게 직간접적인 대결에서 밀리거나 짝짓기 상대를 못 구해
자연스럽게 도태되어 사라지고 그런 약한 형질을 가진 유전자는
더 이상 다음 후대로 전이되지 못해 그 종의 취약점은
자연스레 개선된다.
지구 상의 그 어떤 생물도 이 삶의 원리에서 벗어날 수 없고
지금 이 순간도 이러한 삶의 원리 작동으로 그 생물의 취약점은 개선되고
강점을 더 늘려나간다.
하지만 이러한 삶의 원리에 반기를 든 생물이 있었으니 바로 인간이다.
인간 또한 자연상태에서 지켜야할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을 통해
스스로 강해지고 단점을 보완해나가야하거늘
거지같은 천부인권 어쩌구하는 것들과 각종 도덕률, 법률, 이념 등
착한척하는 위선자들이 만들어낸 이런 생각의 부산물들로 인해
이제 인간의 삶에서는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논리는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이제 신체 장애를 가진 인간, 암이나 각종 불치병이 걸릴 예정에 있는 인간
태생적으로 허약해서 바람만 불어도 날라갈 것같은 인간과
반대로 먹은 에너지가 근육으로 안가고 살로만 가는 돼지형 인간
이런 ㅂㅅ같은 유전정보를 지닌 인간들은 원래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논리에 의해 자연스럽게 도태되어 사라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인간종의 라이프 싸이클 내에서는 이러한 원리가 작동을 안하니
향후 몇 만년이고 몇 십만년이고 이 취약한 유전정보는 필터되지 않은채
계속 후대에 상속이 되고 나중에는 감당 못할 정도로 누적되면
그때는 멸종이겠지.
과거 인간 이외에 네안데르탈인, 하이델베르크인 등 수많은 다른 인간 종들이
함께 살고 있었는데 왜 이들은 멸종하고 호모사피엔스로 분류되는 지금의
현생인류만이 현재까지 살아남았는지 잘 생각해보아라.
그 종이 안고 있는 취약점을 개선하지 못하고 계속 대를 잇다보면
나중에는 해결하기도 힘든 시점에 와 있게 된다.
인간의 지식과 각종 문명, 문물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 않냐고?
인간의 지식을 담고 있는 것은 인간의 육체다.
그 육체가 약해지거나 병들면 인간의 뇌를 무엇으로 담아낼 것인가?
결국 인간의 지식체계 또한 붕괴한다
조금은 잔인한 얘기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신체 유전정보
이외의 비정상적인 유전정보를 안고 있는 것들은 얼른 선별하여
더 이상 대를 잇지 못하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