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도 의욕이 안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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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6 05:31
스물여섯에 이것저것 방황하느라 군대도 아직 안갔다옴
나름 괜찮은 대학 3학년까지 다니다가 전공이 심화되면 심화될수록 못해먹겠단 생각이들고 졸업불가 생각 들어서 때려쳤다
그래도 학교때려치고 괜찮은 직장도 다녔었는데 통근거리 2시간넘고 집안사정때문에 직장 가까이 집 얻을 수도 없어서 때려쳤다..
이때 악을 쓰고 다녔어야됐는데...그 이후로 뭘 해도 의욕도 안생기고 그러다보니 대출 이리저리 받고, 그나마 전부 1금융권이라 불행중 다행...
어떤일을 해도 의욕도 안생기고 오래 다니지도 못하겠다...
인력 사무소 간간히 나가면서 대출상환하는데..월세도 존나 밀려있고...
하...아무런 의욕이 안생긴다 요샌 좋아하던 게임에도 손이 안간다 그냥 이대로 있다가 죽어도 별 문제 없겠다 싶은 수준..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당장 갚아야 할 빚이 한달에 두세번씩 계속 있으니까 무슨 일을 시작하기도 참 애매하다..
내 인생 어찌해야되나...
나름 괜찮은 대학 3학년까지 다니다가 전공이 심화되면 심화될수록 못해먹겠단 생각이들고 졸업불가 생각 들어서 때려쳤다
그래도 학교때려치고 괜찮은 직장도 다녔었는데 통근거리 2시간넘고 집안사정때문에 직장 가까이 집 얻을 수도 없어서 때려쳤다..
이때 악을 쓰고 다녔어야됐는데...그 이후로 뭘 해도 의욕도 안생기고 그러다보니 대출 이리저리 받고, 그나마 전부 1금융권이라 불행중 다행...
어떤일을 해도 의욕도 안생기고 오래 다니지도 못하겠다...
인력 사무소 간간히 나가면서 대출상환하는데..월세도 존나 밀려있고...
하...아무런 의욕이 안생긴다 요샌 좋아하던 게임에도 손이 안간다 그냥 이대로 있다가 죽어도 별 문제 없겠다 싶은 수준..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당장 갚아야 할 빚이 한달에 두세번씩 계속 있으니까 무슨 일을 시작하기도 참 애매하다..
내 인생 어찌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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