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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어제 ㅅㅅ하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lSCY7mHW 22 899 8
한살 많은 누나였는데 어쩌다 정신차려보니 모텔방이였음
내가 워낙 ㅎㅌㅊ라 ㅅㅅ할 기회가 그닥 많지 않아서 주면 고맙지 하는 마음에 내 스타일도 아니고 딱히 매력 느낀것도 아닌데 그냥 이끄는대로 끌려갔던거 같음
근데 옷벗고 누웠는데 그 일본 야동에 두꺼비 아저씨 있지? 그 아저씨마냥 침 덕지덕지 바르는건 아닌데 그런 기세로 내 입술로 자기 입술이랑 혀가 ㅈㄴ 돌격하더라구 나도 나름 내 템포가 있는데..
나중엔 그냥 체념하고 맡겨버림
체위도 처음엔 내가 리드하다가 어느새 누나가 원하는대로 끌려가고있었음
마지막엔 자기는 뒤로 하는게 좋다고 뒷치기 하는데 안에 싸달라길래 안에 싸버렸다
혹시몰라 물어봤더니 피임약은 알아서 챙겨먹고 있다 그러더라고
이렇게 휘둘려서 하고나니까 내가 먹혔다는 느낌이 드는데 기분이 이상해..

그나저나 요즘 이상하게 ㅅㅅ할 일이 많음
나 정말 여자도 별로 못사겨보고 ㅅㅅ한 여자도 그게 전부인데 이상하게 올해들어 이 누나까지 원나잇이 다섯명째인거 같음
내 사주에 그런 시기가 있는건가
그러고보니 여태 ㅅㅅ해본 여자 숫자보다 올해들어 한 여자가 더 많네
다들 코로나 때문에 굶주렸나

22 Comments
bwXJeZ4E 2022.03.14 13:38  
라는 소설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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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Su855m 2022.03.14 13:40  
ㅋㅋㅋㅋ 잡아먹히는 기분 또 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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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CY7mHW 2022.03.14 13:59  
[@G4Su855m] 난 좀 별로더라
G4Su855m 2022.03.14 14:34  
[@lSCY7mHW] 막상 당할땐 이게 뭐지 싶은데
다음에 수동? 소극? 적인사람 만나면 문득 생각나고 그럼 ㅋㅋㅋ
eB0SWPN6 2022.03.14 13:41  
나도 저거랑 비슷한 경험있음.
머 임신테크만 안걸리게 잘해야지...
난 그부분에서는 시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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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CY7mHW 2022.03.14 13:59  
[@eB0SWPN6] 내가 딱히 임신공격 당할만큼 값어치 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걱정 안하긴 함ㅋㄲ
NRGGe5kw 2022.03.14 13:46  
이상 피의자 진술이었습니다. 아니냐 ? 실화냐 ?
그럼 일단 부럽다만, 안에 하는건 왠만하면 하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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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CY7mHW 2022.03.14 13:58  
[@NRGGe5kw] 그래도 간만에 안에 싸서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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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gE3ha 2022.03.14 14:16  
[@lSCY7mHW]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싸지르고 다니지좀 마라고 ㅋㅋㅋ 진짜 존나 이해가 안간다
원나잇으로 만난년을 뭘 믿고 안에 싸도 된다는 말 듣고 대뜸 싸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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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Vxj44q 2022.03.14 14:24  
[@qWegE3ha] 남자는 알빠없지 여자가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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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CY7mHW 2022.03.14 15:04  
[@qWegE3ha] 왜?
HRgLCmzp 2022.03.14 13:47  
임신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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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Vxj44q 2022.03.14 14:56  
나 근데 진짜 궁금한게 대체 정신차려보니 모텔이라는 저 워딩 볼때마다 이해가 안감.
그냥 과장하는거임??
G4Su855m 2022.03.14 15:04  
[@vpVxj44q] 과장일수도 있고 진짜일수도 있지 ㅋㅋㅋㅋ
나도 저번에 정신차려보니 강남 > 여의도로 넘어와서 전 먹고 있더라고
lSCY7mHW 2022.03.14 15:04  
[@vpVxj44q] 구구절절 쓰기 귀찮아서 걍 넘긴거지 뭐 과장이기도 하고
Xg5wwcvV 2022.03.14 16:01  
임신공격당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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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suMS9C 2022.03.14 16:58  
하아... 진지하게 결혼 생각하는 관계 제외하고
가벼운 스탠스로 혼기 꽉찬 여자 만날때 도망쳐야 하는 시그널 알려준다.

1. 오늘은 인싸 괜찮은 날이야
2. 쌀 타이밍에 갑자기 양다리를 X자로 감싸고 허리를 조른다
3.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분위기 잡고 우리 무슨 관계야? 시전
(막 본게임 들어가기 전에 질문 나옴, 꽈추는 준비가 되어버렸는데 위 질문에 뇌정지 오다 꽈추에 정복당하고 원하는 답을 줄 확률업) 
4. 3번을 무사히 넘겼으나 지금 관계도 괜찮다 시전하며 위 1,2번 패턴 나올때.

다 경험에서 나온 말임.
즐겁고 발기찬 삶을 살다가 고수를 만나 3번에서 실패함.
현재 아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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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b3vpyV 2022.03.14 23:04  
[@kYsuMS9C] 경험담이군요.. 생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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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uikaRb 2022.03.14 18:04  
본인 스스로 ㅎㅌㅊ 라면서 지템포 어쩌구 하는게 웃기네  그냥 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먹으면 되는거아님?
나 모쏠아다인데  난 내가 잘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1년에 한두번정도 내 앞길막고 번호따이기는함. 근데 찐따답게 그렇게 내 앞길막는 여자애들 개무시하고 눈도 못마주치고 지나감.  그냥 키크고 몸좋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기는함. 이런나도 그런상황오면 드디어 아따떼는구나 하고 감사합니다~ 할건데  넌 무슨 자신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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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uikaRb 2022.03.14 18:05  
[@OhuikaRb] 취준생이고 집돌이임..  클럽같은 한번도 가본적도없고 술담배 안하고 취미는 유산소만함. 스트레스도 풀리고 몸도 개좋아짐
aUckVz7O 2022.03.14 19:19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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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ijF3jX 2022.03.14 21:08  
결혼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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