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성
lysYRP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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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09:50
한치성 안녕
이런저런 이유로 인생의 권태를 느끼고 있는 20대 개 띠야
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한 가지만 보며 살고 그것만 열심히 하면서 살았는데, 최근 몇 년 전 건강상 이유로 못하게 돼서
굉장히 잉여롭게 살고 있었거든
근데 엠봉 일시 중단되고 성이 개집넷 만들고 키우는 과정을 보게 되니까
뜬금없이 나도 무언갈 열심히 하고 싶어지더라
공지만 봐도 성이 얼마나 사이트 운영을 열심히 하는지 보이니까
나도 저 사람처럼 무언가 열심히 하던 때가 있었는데 하며 괜스레 부럽더라
남들이 보면 뭐 저런 걸로 이리 진지하게 생각 하나 할 수 있겠지만
권태롭던 몇 년간 읽은 책과 다닌 여행 본 영화, 다큐 보다 뜬금없는 이곳에서 의욕이 생긴 것 같아서
나도 좀 당황 스럽지만 그냥 고맙다고
사이트 운영 지금처럼 열심히 하고 하는 일, 잘 됐으면 좋겠다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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