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백수 하루 일과 평가받는다 ㅋㅋ
새벽 5시 쯤 되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함
슬슬 게임에 지친 기분좋은 피곤함이 몰려옴
이불을 깔고 누워서 롤 유튜브를 시청하다 스르륵 잠에 빠진다..
잠결에 들리는 가족들 출근 소리.
내 방문은 굳게 닫혀있다.
...
2시쯤 되니 눈이 떠짐. 햇살 쨍쩅할때 기상담배 개 꿀ㅋ
라면에 계란 파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고
롤토체스 한판 ㅋ
음 이제 쫌잇으면 가족들 오네..
모자를 눌러쓰고 아무 책이나 대충 두권 가방에 쑤셔넣고
독서실로 ㄱㄱ.
물론 독서실 가다가 피시방으로 방향 전환.
가면서 백수 불알 친구한테 피방 ㄱ 시전.
피방 3시간 쯤하면 저녁 시간.
주머니 전재산 3만원으로 삼겹살에 소주 갈기면서
친구와 신나는 게임얘기.
가족한테 전화로 밥먹고 저녁까지 독서실 잇다 간다함.
신나게 취하고
집가는 길 슬픈노래들으니 지금 내 신세에 눈물이 남.
다음날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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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하급 어그로에 끌리다니
이 글쓴게이
실제로는 개 쌉부자인데
우리들 기만하려고 이런 똥글 쓴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