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직업때문에 친형 결혼과정이 꼬여버림..
cSrH6s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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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3:39
친형이 예비형수와 곧 결혼 할 예정임
형수도 좋은사람같아서 축하해줌
문제는 예비형수 집안에서, 우리 아버지 직업때문에 탐탁치않는게 느껴짐
우리 아빠는 서울시설공단 벽제화장터(서울시립승화원)에서
30년 넘게 근무중이시고, 몇년후에 정년퇴직임
화장터답게
화장작업준비, 전실에서 관장입, 화장로에장착, 중앙제어실 측정기록,최종수습
이런 일을 30년 넘게하셨고, 아직도 하시는중
형수 집안에서는 아버지가 공단 공무원인줄만 알았고
화장일을 하시는건 추석때 알았다네
그 이후로 형수 집안에선 상견례도 미루고 뭔가 단단히 꼬여버림
이러다 파혼 할 수도 있나..?
엄마아빠는 형수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나로써는 사과하는 자체를 이해 못하겠고
시발 시발 모르겠다
형수도 좋은사람같아서 축하해줌
문제는 예비형수 집안에서, 우리 아버지 직업때문에 탐탁치않는게 느껴짐
우리 아빠는 서울시설공단 벽제화장터(서울시립승화원)에서
30년 넘게 근무중이시고, 몇년후에 정년퇴직임
화장터답게
화장작업준비, 전실에서 관장입, 화장로에장착, 중앙제어실 측정기록,최종수습
이런 일을 30년 넘게하셨고, 아직도 하시는중
형수 집안에서는 아버지가 공단 공무원인줄만 알았고
화장일을 하시는건 추석때 알았다네
그 이후로 형수 집안에선 상견례도 미루고 뭔가 단단히 꼬여버림
이러다 파혼 할 수도 있나..?
엄마아빠는 형수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나로써는 사과하는 자체를 이해 못하겠고
시발 시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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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아부지께서 고인들 여럿 편히 보내드려서 그런가 모든 조상들이 도와주는거다
결혼해도 니형한테 좋은소리 안할거같은데 파혼하는게 낫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