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잘못산건지 이제야 깨달은거 같음
XU52SC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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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00:02
결혼준비중임.
어버지 어렸을때 돌아가신 이후로 좀 힘들게 살아서 자연스럽게 외가,친가 전부 절연하고 산지 30년 넘음
어머니 하객 오실분 없음.
내가 하는일이 프리랜서 7명인데 그중 4명은 해외 나가있고.
친누나 하객 많아야 한 서너 분 오실꺼고.
거의 20년지기 친구들 6명.
인간관계에 대해서 단한번도 부족하다고 생각한적이 없는데.
지금 결혼할 사람 말고도 연애는 거의 쉬어 본적도 없고..
회사사람들 이랑은 거의 가족같은 사이고.,
친구들은 이 나이 먹도록 월1~2회 는 삼삼오오 만나고있으니까
돌이켜보니 난 주위에 사람이 참 없는 사람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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