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추털이 자꾸 낑겨서 잘라버렸다
Qm30Ny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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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21:42
내 꼬추털은 매우 풍성하고, 길이도 음경길이보다도 길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단 한번도 손 안대고 살아왔는데 오늘 다리 푼거 풀다가 팬티에 꼬추털이 끼여서 겁나 아프더라
순간 개빡쳐서 나도모르게 코털 가위 가지고 화장실로 향했다
울창한 꼬추털 사이에 둘러싸여 귀두만을 빼꼼 내민채 괴로워 하는 나의 음경이 매우 처량하게 보이더라
신들린 나의 가위질로 음경이 숨을 쉴 수 있게 해주었다
보이지 않던 뿌리부분들이 보이니 음경이 좀 더 길어진듯한 새로운 느낌이었다
스스로 뿌듯해하고 자리에 돌아와 의자에 앉는 순간 나의 모든 행동을 후회할 수 밖에 없었다
5mm 정도로 짧아진 나의 꼬추털들은 마치 아버지의 웃자란 수염처럼 까끌까끌했고
음경 기둥을 비롯한 주변의 모든 살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시벌 존나 따갑다
나 어떡하냐?
세줄요약
1. 꼬추털 생전처음으로 자름
2. 존나 따가움
3. 해결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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