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수익 보고 열등감 표출 한번해봄

먼저, 유튜브는 재능의 영역이고 몇십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들이 그 구독수를 유지/증가시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음

근데 그 가늠도 안되는 수익들을 보면서 유튜브가 노력 대비 수익이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말해서 월 몇천씩 버는 유튜버들 중 몇몇은 (ex. 창현, 보겸, 슈기, 철구, 최홍철 등)  학창시절을 생으로 날려먹고 몇몇은 성인이 되서도 엠생으로 살아왔었는데

유튜브 안했으면 사람 구실도 못했을 사람들이 이렇게 돈을 벌어재끼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짜증난다

내가 열등감 가져봤자 그 사람들은 자기 능력 살려서 몇천씩 벌고 있는거고 난 배 아파하는 것 뿐인게 팩트지만 어디 밖에서 이런 얘기하면 욕 먹을게 뻔하기에 그냥 익게에라도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