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팬 특징.txt

예외는 언제나 존재한다

맨유팬: 한국인이면 제발 맨유 응원합시다! 별의별 놈들이 다 있는 쓰레기 소각장. 10년 째 같은 래퍼토리로 공격 받음: 박지성은 잘 하는가? / 포그바는 잘 하는가?

아스널팬: 10여 년전 아트사커로 뼈까지 우려먹음. 말라깽이 존나 많음

첼시팬: 은근히 상남자들 많음. 램파드팬 60%. 토레스 얘기 꺼내면 눈물이 고이고 바르샤 얘기나오면 눈깔 뒤집어짐

토트넘팬: 느그형이랑 우리형 딜레마를 매 경기마다 느낌. 지들끼리 이거 가지고 싸우느라 다른 팬들이랑 싸울 여력이 없음

리버풀팬: 제라드 보고 발기하고 훔바훔바보고 꼬무룩함. 단결력 하나는 끝내줌. 그래서 리그랑 챔스 우승도 끝냄

맨시티팬: 안그래도 기존 팬층이 만수르 때문에 집결한 혼돈의 찌끄러기들인데 펩빠까지 가세함. 그런데 다른 팬들에 비하면 축구는 압도적으로 잘 함

레스터팬: 샛별 같이 반짝 나타났다가 알고보니 샛별이 운석이라서 1년 만에 멸종

바르샤팬: 찐따들 은근 많음. 축구 말로만 존나 잘함. 메시팬 90%

레알팬: 겉멋에 환장함. 바셀에도 환장함. 벤제마가 애증의 대상임

AT팬: 바셀 레알이 노는데 항상 껴주지 않아서 맨날 심술나있음

유베팬: 팬들이 다 미드필더임. 역사에 자부심을 느끼는데 승부조작 한 사실은  벌써 까먹음. 축구는 잘 함

밀란팬: 유니폼이뻐서 팬질 시작했는데 ㅈ망함. 팬층 대부분이 수미랑 수비쪽에 집중되어있음. 아재들 많음

인터팬: 무리뉴시절 생각하면서 딸침. 이카르디 생각하면서 딸침

나폴리팬: 유니폼보고 맨시티꺼 이쁘다하면 거품물고 쓰러짐

로마팬: 토티 데로시 팬 99.9%. 로맨티스트들 많음. 그래서 일찍 결혼해서 아내에게 맞고 삼

바이에른팬: 묵묵히 지 갈길 가다가 챔스에서 레알 만나면 인생포기함. 축구 잘 함

돌문팬: 한 때 말벌이었는데 꿀벌로 업종전환. 돼지들 많음

PSG팬: 여기도 겉멋 충들 많음. 자기 팀 패널티 박스 안에서 개인기하다가 뺏기는 놈들 다 PSG유니폼 입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