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선을 세대로만 보냐

내가볼땐 문재인이 이기고 민주당이 초거대야당이 된데는 촛불시위 국민여론이 컸다고보거든.

국민여론에 휩쓸려서 사실상 TK제외하고 충청,강원,경상 세군대에서 전부 문재인을 뽑았거든.

그리고 TK조차 문재인 득표율이 20%를 넘었지.

전라도에선 보수당 후보는 10%를 넘긴 적이 없음에도 거의 이변이나 다름없었지.

근데 저번 보궐선거 결과는 전형적인 결과로 다시 돌아왔음.

전라도제외하곤 민주당이 이긴곳이 한 곳도 없음.

민심이 돌아섰다는거임.

지난 5년간 문재인과 민주당은 180석을 갖고도 내로남불에 적폐청산이란 슬로건 내걸고 사실상 정치보복하는데만 혈안이됐지.

자기들 뜻에 동조안하면 같은 당원조차 토착왜구로 몰아버릴 정도로 그 모습들을 국민들은 봐왔고

180석으로도 이룬 게 없음. 문재인과 민주당의 가장 큰 공약이였던 대북정책과 부동산

이 두개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고의 참패작이지. 

180석을 밀어준데는 촛불여론으로 인한 중도의 지지가 사실상 엄청컸고 거기에 보수 이탈자들도 엄청났는데

그 환상들을 고작 5년도 안되서 다깨부셨단거.

이제 그 중도랑 이탈자들의 표가 어디로 향하겠음.

윤석열이 좋아서? 절대아니지. 

정치기반 약한 대통령이 뭘 할 수 있다고 윤석열이 참된 리더라고 뽑겠음. 아마 윤석열 득표율의 반수 이상은 민주당에 대한 반감때문일거임.

그래서 지금 윤석열이 밀고있는것도 포퓰리즘은 나라망치는거라고 대놓고 진보의 궁극적 목표에 제동을 거는거지.

딱하나 변수는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참패하겠지만 이재명 같은경우 정치에 관심없는 상당수의 유권자들이 난 이재명을 뽑을거라고하는데 

그 수가 꽤 되지. 이 세력은 정치판이 얼마나 드럽고 그런건 모르고 딱 이것만 보는거야. 성남시장부터 도지사까지 거쳐오면서 시민들 피드백하난 확실하고 빠르게 처리해준다는 것. 이거야 말로 이사람들한텐 최고의 공약이나 다름없는거라 이재명이 대깨를 완전 껴앉지도 버리지도 않는 선에서 줄타기 잘하면서 이들까지 끌어안을 수 있으면 이재명이 되는거고 아니면 시발 민주당은 뒤질때까지 안뽑을라니깐 그냥 윤석열 뽑는거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윤석열은 정치기반도 사실상 전무하지 핫바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큰데 최소한 문재인과 민주당처럼 내로남불 짓거린 안할거란 보장이 있기때문에 뽑는거임.

본인 스스로도 문정권 휘하의 검찰총장으로서 탄핵에 일조했던 사람이 문정권 내로남불에 극도의 혐오감 느끼고 보수로 투신했는데 똑같은 짓을 하면 그길로 보수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망하는거임.

그래서 최소한 정치보복은 안할거라고 윤석열이 말하는거고 니네처럼 맘에안드는 애들 오로지 지지세력만 보고 대의란 명목으로 포장해서 지들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만 채우는짓은 안하려고 ㅋㅋ

결론은 누구를 뽑든 자유지만 이재명을 뽑는다는건 사실상 을사5적이나 다름없는 매국노새기들임. 대체 누가 토착왜구임.

위안부 할머니 등처먹고 할머니 본인도 모르는 본인 생일파티에 평생 마셔본 적도 없는 와인파티하는 년을 국회에 입성시키고

대중은 개돼지니 스스로 짖다 지치면 이슈는 금방 줄어드니깐 끝까지 내로남불짓으로 밀고가는 놈들이 토착왜구지.

내가 보수라 보수를 찬양하는게 아니고 나름 중도와 진보를 왔다갔다하는 사람이였고 문재인뽑았었는데 얘네들 행태는 선을 넘었음..

지금도 일베랑 태극기부대를 혐오하지만 얘네랑 대깨만큼은 삼청교육대 부활시켜서 처넣는거에 아주 극렬히 찬성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