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4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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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11:51
지난 토요일에 문득 내년엔 담배끊어야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내년엔 담배끊어야지'를 2년전부터
연말마다 하고있었지만 성과가 없엇던지라 이번엔 지금 당장 끊어보자 해서 반갑남은거 다 쓰레기통에 버리고 아직까지
참고있다. 한 5년정도밖에 안피웠지만 담배핀 이래로 이렇게 오래 참고있는건 처음인거같다 밥먹고 배부를때나
아침에 일어나면 뭔가 목이 간질간질하고 숨이 잘 안쉬어 지는거같아서 끊임없이 유혹이 몰려오지만 다른일 하거나 하면
생각이 없어지기도 함. 어제 크리스마슨데 혼자 집에잇으니 담배생각이 간절히 났지만 잘 참았다.
니코틴패치나 약 없이 스스로 잘 하고있는거 같아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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