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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밤이 만난후기? 썰?

L3zh62Vr 8 1734 0

본인은 낮져밤이임.


그동안 낮이밤져,낮져밤져(직접물어봄)들의 이성들을 만나왔기에 대체로 밤생활은 무난하고 상황에따른 시뮬과 대체프로그램등이 짜여져있었음.


각설하고, 저번주 금요일밤 만남이 2번째인 여자와 술을 한잔하고 데려다주려했음..


술먹으며 다음날 영화보기로 약속했기에 술집나오기전 "내일은 손잡고 데이트할거다"라는 멘트에 그녀는 바로 자기손을 지금 잡으라며 내밀어줬음 ㅎㅎ


손도잡고 히히덕거리며 술집을 나와 내일을 기약하며 차로갔음.


차에서 대리기다리는데 히터때문인지 차타고 5분만에 여자가 잠들었음. 집도 모르고 폰도 잠겨있어 계속 흔들어 깨웠는데 안일어남.


키스했음.. 술이 취했는지 가만히 있다가 내 혀가 들어가니 그녀의 혀도 움직이고 거친숨 몰아가며 폭풍키스를했음.. 그때 창문 두드리는 똑똑똑


기사님오셔서 목적지는 괜찮고 근처 가까운모텔로 가달라고했음. 기사님이 근처 1키로쯤에 데려다주시고 감사하게도 택시비 만원만받으심.


모텔도착해서 2번째 만난거니 이래도될까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건드리지말고 잠이나 재우자.. 라는 심경으로 그녀를 깨워서 입성함.


엘레베이터 오르고 방까지 입장하는동안 잘걷고 멀쩡해보였음. 방들어가자마자 코트를 벗고 물한잔만 달라며 침대에 걸터앉더라


물주고 눈 좀 붙이라며 눕혔음.. 눕는거 확인하고 차에 폰을 놓고와서 나가려는 순간 뒤에서 "오빠 안잘거야?" 라고 물어보는데


어?뭐지?섹스하자는건가?? 온갖 잡생각들면서 잠깐 차에 폰가져올게 쉬고있어라고 말하고 나왔음..


줄담배 2까치피고 방에 들어갔는데.....  




8 Comments
s1ptiZ2h 2018.01.10 16:56  
으아악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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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zh62Vr 2018.01.10 16:58  
실화임.. 글쓰는재주가 없어 재밌다하시면 이어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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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g8i5ve 2018.01.10 16:59  
형!!!!! 빨리 다음거!!!! 현기증 날거 같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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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Syl39 2018.01.10 17:11  
뒤에 빨리!!!광고면 디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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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N3XMyL 2018.01.10 17:12  
드라마 작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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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BUN9he 2018.01.10 17:14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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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rwKZV 2018.01.10 17:28  
뒤는 유료결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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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9Q9gq 2018.01.10 18:24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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