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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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15:56
여자친구가 내 핸드폰을 뒤져보다가
내가 어떤 사람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한것을 발견했다
카톡채팅으로 별자리점을 보는 거였는데
돈 안받겠다고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서 치킨기프티콘을 주었다.
어쨌든 이걸 보더니
' 딴사람한테 돈쓰지마!'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너한텐 평소에도 많이 보내주잖아!'
하니깐
눈을 돌리며
'... 난 대주자나!'
순간 뒤통수에 돌을 맞은듯 멍했다..
ㄹㅇ팩트로 딱 저렇게 5글자 말했다..
내가 성매매라도 하고있었단 말인가..
성매매는 개인의 마인드에따라 할수도 안할수도 있지만
우린.. 사귀는 관계아닌가..
혼란스러웠다..
어안이벙쪄서 민망하지 않게 말을 이어줘야 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 뒤로 1달 안되서 헤어졌다.
참예쁘기도 하고 무슨 말을하면 깊게 잘 들어주고 부지런한 친구였는데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생각방식이 있었다..
근데 저말은 진짜 충격적이었다 ㅋㅋㅋ
와매...
내가 어떤 사람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한것을 발견했다
카톡채팅으로 별자리점을 보는 거였는데
돈 안받겠다고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서 치킨기프티콘을 주었다.
어쨌든 이걸 보더니
' 딴사람한테 돈쓰지마!'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너한텐 평소에도 많이 보내주잖아!'
하니깐
눈을 돌리며
'... 난 대주자나!'
순간 뒤통수에 돌을 맞은듯 멍했다..
ㄹㅇ팩트로 딱 저렇게 5글자 말했다..
내가 성매매라도 하고있었단 말인가..
성매매는 개인의 마인드에따라 할수도 안할수도 있지만
우린.. 사귀는 관계아닌가..
혼란스러웠다..
어안이벙쪄서 민망하지 않게 말을 이어줘야 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 뒤로 1달 안되서 헤어졌다.
참예쁘기도 하고 무슨 말을하면 깊게 잘 들어주고 부지런한 친구였는데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생각방식이 있었다..
근데 저말은 진짜 충격적이었다 ㅋㅋㅋ
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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