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감수성의 의미

그간 많은 페미 관련글을 보며 나는 젠더감수성이라는 애미출타한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되었다

그건 결국 "그 성별"이 듣고싶어하는 이야기를 하는 능력을 말하는 거시다

법적 판단이 맘에 안들면 판사 혹은 대한민국 헌법에 젠더감수성이 부족

사회적 구조가 맘에 안들면 사회자체가 젠더감수성이 부족하다는 거시다

감수성이라는 단어를 볼때마다 좆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는

사회적인 규칙을 무시한 그 성별 마음대로 갖다 붙이는 마법의 단어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좆같은 단어를 언론이고 정치인이고 갖다 쓴다는거지

한표한표 귀중한건 알겠고 클릭수 조회수가 중요한건 알겠는데

뿌리도 모르는 개좆같은 단어를 막 갖다 붙이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다

젠더 감수성이라는 말이 쳐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사법부의 판단도, 사회적 구조에 따른 통념도 모두 부정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이대로 가다가는 초등학생때 짝꿍이랑 책상 반갈라서 넘어오지 않기처럼

남녀가 선긋고 살기 시작할거다

남자는 논리적으로 설득해야 하는데 지금의 우리나라는 전혀 그럴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는것 같다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그성별 감싸줄거면 법이고 뭐고 뭔필요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