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 어릴때 겜방에서 돈안내고 튄적있냐?

난 두번있다

첫번째는 2천원정도인가 토요일낮에 사람많을때 친구랑 몰래튀었는데 성공함

이땐 애초에 튈생각없었는데 요금이 넘은거임 둘다 1500원있었는데

그래서 아 좆됬다싶어서 걍 튐

두번째는 계획하고감

첨가는 pc방가서 바람의나라 존나함 10시간쯤하고 요금 6천원인가나왔음

이떄부터 심장 살살 떨리기시작함

첨에 도망갈루트 만들어놓고 문열고 도망가는거까지 계획함

눈치살살보는데 9시40분이넘어감

사장이 민짜 내보내기시작했는데 이떄부터 존나쫄리기시작 식은땀존나나고

사장이 우리자리에서 좀 먼곳가서 청소년있나 둘러볼때

이때다싶어서 친구랑 존나튐

내가 뒤에갔는데 

씨발

문을 당겨야되는걸 생각을못하고있었고 이새끼가 문을 밀고나가려고함

당연히 안밀리지 근데이새끼도 존나 급했는지 그냥 밀어버리고 그 틈으로 나감 운동한새끼였는데 지금도 미스테리임시발ㅋㅋ

암튼 나는 잡힘

큰누나한테 전화떄림

그새끼 뒤쫒은 사장 동생한테 잡혀서 15분만에 질질끌려옴

큰누나와서 죄송하다하고 돈주고나옴

나중에 들은얘긴데

사장이 자기가 우리잡으려고 뛰다가 다리에 철심박은거 문제생겨서 병원간다는 명목으로 병원비까지 받았다함

갑자기생각나네 씨부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