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ㅈㄴ 서운하네
Ku9iSd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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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15:08
얼마전 사촌형이 결혼했는데
축의금 받을 사람이 없다고 해서
나랑 친형이랑 부산에서 서울까지 새벽ktx타고 가서
축의금받고 정산하고 하객들 한테 식권나눠쥤음
그러다보니 밥도 못먹고 형수되는 사람 얼굴도 자세히 못봄
고모가 수고했다고 우리한테 봉투 주시던것도
사촌사이에 이럴필요 없다고 안 받음
그럼 인간적으로 그 형은 신혼여행다녀와서
전화나 카톡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님?
신혼여행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연락없으니까 좆같음
마음속으로 '얼마나 잘사나 보자.' 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생김
축의금 받을 사람이 없다고 해서
나랑 친형이랑 부산에서 서울까지 새벽ktx타고 가서
축의금받고 정산하고 하객들 한테 식권나눠쥤음
그러다보니 밥도 못먹고 형수되는 사람 얼굴도 자세히 못봄
고모가 수고했다고 우리한테 봉투 주시던것도
사촌사이에 이럴필요 없다고 안 받음
그럼 인간적으로 그 형은 신혼여행다녀와서
전화나 카톡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님?
신혼여행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연락없으니까 좆같음
마음속으로 '얼마나 잘사나 보자.' 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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