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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잘하시는 분들.. 상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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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누나가 데려간 가게에 가서 밥 먹다가 소개팅을 받았고 그 사람과 사귀게 되었는데요.


누나가 알고 있던 사장님이 해주신 건데, 이제 그 누나가 곧 결혼을 하게 되서 청첩장을 받기로 했거든요.


근데 누나가 청첩장 주려는데 그때 그 가게에서 보자고 해가지고 날을 잡았는데 여자친구(사장님이랑 친구)가 자기 친구(사장님의 친구, 여자친구랑 친구)인 사람이랑 같이 4명이서 (나, 여자친구, 사장과 내 여자친구랑 친구인 사람, 곧 결혼할 누나) 보자고 자기도 그때 간다고 말을 해버린 것입니다....


근데 누나는 어색해서 싫다고 해가지고 여자친구랑은 다른 날에 보려고 해봐라.. 라고 하는데 여자친구도 그날 간다고 말해버려가지고...


사이에 껴서 여자친구한테 늦게오라고 말할 수도 없고, 청첩장 주는 자리인 누나에게 싫은 소리하기도 뭐한 상황인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11 Comments
xkbVqlRS 2020.02.15 16:17  
뭔가 이상하네.. 혼자만 모르는 사람이면 어색해 할수있겠는데
어느부분이 어색한거지 3명씩은 서로서로 알고있는 사이로 읽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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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bVqlRS 2020.02.15 16:21  
[@xkbVqlRS] 아 사장님은 안끼는구나 뭐 암튼 누나가 약속을 잡는건데 어색하다면 굳이 같이 가야하나 파토내고 약속을 따로 잡던 여친한테 말하고 청첩장 받으면 되지 따로 만나는걸 여친이 싫어하면 이후론 여친과 얘기해봐야지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님
SDCmRpKz 2020.02.15 16:23  
청첩장 준다는 누나가 모르는 사람이 2명 있다는거지? 왤케 글을 어렵게 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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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mRpKz 2020.02.15 16:24  
[@SDCmRpKz] 나같아도 모르는 사람2명 있는곳에 가기 싫을듯
oN7RDI3L 2020.02.15 16:24  
그날 너도 가지말고 약속 따로잡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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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oPR3BGr 2020.02.15 16:27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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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shHaHr 2020.02.15 16:29  
글좀 많이 써보자. 그냥 여자친구한테 얘기해 누나가 좀 불편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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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NMzsAj 2020.02.15 17:22  
글 너무 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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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8Mmcb4 2020.02.15 18:18  
내 독해 능력이 딸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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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EzX8olV 2020.02.15 19:13  
글좀잘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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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IoZlP1i 2020.02.15 19:29  
이걸 읽으라고 쓴기고 씨밯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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