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게 가족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
tk7PO7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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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01:49
진짜 엄마랑 나랑 여덟살차이나는 여동생때문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어서 진짜 정신병 걸릴거 같고 답답한 마음에 익명으로 글써봐..
이 여동생 개년이 고딩 때부터 성격이 좀 자기 주장이 강하고 그래서 지 맘에 안들면 엄마고 아빠고 못알아보고 막 대들어
내가 봤을때 문제는 아빠는 고등학생때 공부 스트레스때문에 그러려니하고 삭히고 넘어가려고 하고 엄마는 또 그런 아빠가 못마땅하고 동생하고 서로 설전을 벌이고..그러다가 또 좀 누그러지면
태도같은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도 안하고 동생 달래는 일관성 없이 대하는 태도인거같아..
그래도 꾸역꾸역 참아왔는데 얼마전에 어김없이 일이 터졌어
동생이 얼마전에 입시가 끝났거든? 엄마가 예전부터 동생한테 고등학교 졸업때쯤 쌍수 해주겠다고 약속을 해서 그 때부터 쌍수쌍수 노래를 불렀던거야 . 그래가지고 얼마 전에 쌍수 상담받으러 서울 여러군데 갔는데 가격이 130 부터 240 까지 천차만별이긴 한데 엄마말로는 가격이 좀 저렴한곳은 싼티가 나는거같대 여기서 의견이 안맞았나봐
엄마는 동생한테 이런 저런 의견을 제시하는데 그걸 귀찮게 여기는건지 아니면 일관성 없이 이랬다저랬다해서 짜증이 나는지 막 소리를 지르더라고
그러니 엄마는 또 홧김에 학원비 기숙사비 등등 얘기하면 또 이 개년은 내가 언제 학원 보내달랬냐고 엄마가 불안해서 학원보낸거 아니냐부터 시작해서 부모가 돼가지고 왜 그런거도 안해주냐 지랄하네
오늘도 대판싸우는거 듣고만 있었다..어떻게 중재를 해야할까
이 여동생 개년이 고딩 때부터 성격이 좀 자기 주장이 강하고 그래서 지 맘에 안들면 엄마고 아빠고 못알아보고 막 대들어
내가 봤을때 문제는 아빠는 고등학생때 공부 스트레스때문에 그러려니하고 삭히고 넘어가려고 하고 엄마는 또 그런 아빠가 못마땅하고 동생하고 서로 설전을 벌이고..그러다가 또 좀 누그러지면
태도같은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도 안하고 동생 달래는 일관성 없이 대하는 태도인거같아..
그래도 꾸역꾸역 참아왔는데 얼마전에 어김없이 일이 터졌어
동생이 얼마전에 입시가 끝났거든? 엄마가 예전부터 동생한테 고등학교 졸업때쯤 쌍수 해주겠다고 약속을 해서 그 때부터 쌍수쌍수 노래를 불렀던거야 . 그래가지고 얼마 전에 쌍수 상담받으러 서울 여러군데 갔는데 가격이 130 부터 240 까지 천차만별이긴 한데 엄마말로는 가격이 좀 저렴한곳은 싼티가 나는거같대 여기서 의견이 안맞았나봐
엄마는 동생한테 이런 저런 의견을 제시하는데 그걸 귀찮게 여기는건지 아니면 일관성 없이 이랬다저랬다해서 짜증이 나는지 막 소리를 지르더라고
그러니 엄마는 또 홧김에 학원비 기숙사비 등등 얘기하면 또 이 개년은 내가 언제 학원 보내달랬냐고 엄마가 불안해서 학원보낸거 아니냐부터 시작해서 부모가 돼가지고 왜 그런거도 안해주냐 지랄하네
오늘도 대판싸우는거 듣고만 있었다..어떻게 중재를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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