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와의 썰

일본 여자와의 썰이다.

때는 약 5년전으로 유학 당시에 있었던 일이다.

유학 초기 한창 현지 적응 하던시절 나는 하우스메이트와 2베드룸 아파트에 살고있었다.

하우스 메이트 역시 동양인이었고, 학교에서 서로 알음알음 알게된 아시안들끼리 우리집에서 음식도 해먹고

술도 한잔 하곤했다.

하루는 떡볶이 김치전등 음식을해서 소주한잔 하는 자리를 갖게됐다.

그렇게 소주 소맥 한잔하고 집이 가까운 친구들은 집으로 다 가버리고

비교적 집이멀어서 차가 끊기면 걸어가기 힘든 루미코 라는 친구만 우리집에 남게되었다.

하우스메이트도 이미 만취해서 들어가 자버리고, 루미코와 마지막으로ㅁ 맥주한잔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피곤해서 자기로했다.

루미코에게 내 방을 내어주고 나는 거실 소파에서 잠을 청하려 했다.

불을 전부끄고 잠에 들려는 찰나, 루미코가 궁금한게 있다면서 잠시 방으로 와달라는 문자를 보내더라.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속옷만 입고있는 루미코가 서 있었고, 이 큰방에서 혼자있고 싶지 않다고 했다.

순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었다.

우리는 알고지낸지 갓 1-2주 밖에 되지않았고, 결정적으로 CD가 없었다.

얼굴은 예쁘장했지만 항상 옷을 오버핏으로 입고다녀서 몸매는 알기가 어려웠는데 속옷만 입고있으니 참기가 어렵더라

자연스럽게 같이 침대에 눕게 되었고, 누가 먼저랄 것도없이 키스를 퍼부었다.

루미코는 오늘만은 꼭 너와함께 자고싶었다 했다. 그래서 일부러 늦게까지 안가고 다 갈때까지 기다렸다고

내 옷을 다 벗겨주고는, 자연스럽게 위에 올라타더라

내 꼬맹이도 오랫동안 굶어있던지라 바로 똘똘해졌고, 

루미코 역시 밑이 흥건해져있었다.

여러사람을 만나본건 아니었지만 아직도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 이 친구는 본인이 위에있어야 그분이 더 빨리 오신다더라

그래서 그런지 위에 올라탄다음 허리의 움직임이 하... 아 이러다가 진짜 골절이 올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누가 한바탕 코를 풀어놓은것처럼 흥건해져있어

서 더 흥분되었던 것 같다.

그렇게 격렬하게 한번 하고, 잠들었다가 아침에 하우스메이트가 나간다음에 거실 소파에서 여러가지 자세로 또 한번 더 하고 

같이 샤워하고 아침식사를 한뒤 배웅해주었다.

그 이후로도 루미코는 내가해준 떡볶이가 먹고싶다 라면이 먹고싶다 하는 핑계로 우리집에 자주 오곤했다. 

그러다 공부해야 될 것들이 많아지고 바빠지면서 연락이 뜸해졌다가, 각자 나라로 돌아가게되었는데...

다음주에 한국에 놀러온다고 엊그제 연락이왔더라

내가해준 떡볶이 또 먹을 수 있냐고

소설이라고 생각해도 어쩔수없다. 진짜 있었던일이니까

다음주에 또 후기 썰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