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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는 흙수저와 금수저의 결정적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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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생을 살다보면 자기가 실수를 하던 방향을 잘못잡던 고난과 역경이라고 표현하면 좀 거창하지만

삐끗할때가 있단 말이야

근대 거기서 흙수저와 금수저의 차이가 확연해

흙수저는 재기 불가능한 상태까지 가버릴 수 있거든 혹은 자기 하기 싫은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타협하기도 하고

근대 금수저는 그런거 없다

탄력성이 슈발 성소 슴가처럼 탱글탱글해서 어 살짝 넘어졌내 툭툭 털고 일어나거든

바로 다른 방향을 잡아서 가던지 여유있게 다른일을 찾던지 이도저도 어니면 금수저의 특권인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얹기

이게 제일 크다

여유 겁이 없다는거 이거 안되면 머 말지 이런 마인드

도전정신이라고 구세대들은 포장 하지만 현실은 당장 먹을게 없고 돈이 쪼달리면 사람은 위축되는게 현실이니

난 금수저들 젤 부러운게 이거드라

8 Comments
YZPSawWa 2018.01.03 01:48  
열심히 살아 봐요 우리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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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OAr1zi 2018.01.03 01:49  
흙 흙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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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0oWDadf 2018.01.03 01:50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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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JLbh9m 2018.01.03 01:57  
대신에 몇명 없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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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pXMheM 2018.01.03 03:15  
[@fZJLbh9m] 내 주변엔 10명에 한명은 ㄹㅇ 금수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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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lQ2u2F 2018.01.03 02:06  
근데 그 안일함으로 될일도 그르치게 되는 경우 몇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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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6XFKAI 2018.01.03 10:50  
예를 들면 가마솥에 물 넣고 끓이는건데..
흙수저는 존나 신문지랑 지푸라기 줏어다가 끓여야 하고 그마저도 근처에 별로 없어서 존나 뛰댕기면서 가져와야 함... 금수저는 튼실한 장작 옆에 무더기로 놓고 하는거랑 같음...
가게 하나 차려도 어디 홍대 이태원 중심가에 떡하니 번듯하게 차리고 최현석 같은 셰프 데려다가 시작하는거랑 어디 동네 구석에 차리는거랑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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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2cZodu 2018.01.03 12:1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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