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EX-GF
밑에 허벅지 좋다는 애 글 보고 전에 만났던 애들 생각나서 써봄
세명 밖에 없지만..ㅠㅠ
첫 번째 여자친구
어린이집 교사임.
술자리에서 만났었고 이목구비 뚜렸하고 늘씬해보여서 들이댔는데
밝은데서 보니까 눈은 진짜 내가 살아오면서 봤던 사람중에 젤 크긴한데 코가 개 낮았음
키도 짜리 몽땅 했음.
근데 가슴이 C컵. 내가 처음 만진 가슴이 C컵이라서 참 좋았음. 모든 여자의 가슴은 이런줄 알았음.
근데 후에 만난 여친들이 다 A여서... 꽃이지고서야 봄인 줄 알게 됐음 ㅠㅠ
엉덩이 만지는데 이게 질펀한 엉덩이구나 라고 첨 느꼈음.
보징어 냄새라는게 진짜 섰던 아이도 앉게 만드는 거구나 라는걸 알게 해줬음.
처음 ㅂㅈ 만지고 무의식적으로 코긁었다가 욕할뻔했음 진심....
참 순진무구한 아이였는데 헤어질때쯤에 요물이 다 됐었음.. 물도 많았고..
지금은 시간이 흘러서 더 예뻐지고 스킬도 색기도 늘어서 더 쩔것 같은 생각이듬..
솔로생활 길어지고 몸이 외로워지면 자주 생각나는 애임.
두 번째 여자친구
운동하는 여자. 종목은 노코멘트 하겠음.
얘도 술자리에서 만났었고 거기에 있던 몇몇 애들 간보던 중에 얘만 나한테 먼저 들이대서 얘한테 올인했음.
조상 중에 서양인이 섞여있을 것 같은 이국적인 마스크에다가 운동하는 여자라고 해서 좀 기쎌거 같았는데
완전 순하고 푼수끼 넘치고 낯도 엄청 가리는 여고딩같은 애였음.
첫 번째 여자친구가 C컵이라서 얘 가슴 첨 만질때 참 암담했는데 허벅지와 엉덩이가로 보상충분히 받은거 같았음.
진짜 피부도 매끈한데 엉덩이는 업이 될대로 됐고, 허벅지는 딱 건강해 보이는 탄탄한 허벅지 였음.
엉짱BJ신비 봤을 때도 얘가 생각났음.
진짜 이게 허벅지,엉덩이랑 조이는 힘이 상관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손으로 막 해주고 있는데 얘가 장난스럽게 씨익 웃으면서 힘을 딱 주니까 손가락 하나인데도 진짜 누가 두손으로 꽉잡는 느낌이었음...
ㅂㅈ도 무슨 왁신한거 처럼 양옆에는 털이 없고 ㅋㄹ위에 조금 나있어서 너무 좋았음 빽에 페티쉬가 좀 있어서..ㅎ
근데 얘는 ㅈㄴ 신기한게 하루종일 데이트하고 ㅂㅈ를 만져도 냄새가 안났었음. 보징어 공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달아오르면 그런거 생각안하고 바로 돌진 했는데 얘는 냄새가 진짜 하나도 안 났음. 그래서 더 좋았었음.
근데 존나 잘 놀게 생겨가지고 남자랑 사귄 경험 자체가 거의 전무해서 그런지 항상 메말라있었고 리액션도 거의 없었음..
그래서 그런지 몸매가 좋았어도 내가 외로울때 막 생각나고 그렇진 않고
다음에는 얘같은 하체가진 여자 만나야지 이런 생각만 함
마지막 여자친구
학교다니면서 취미로 필라테스 하는 아이였음.
특별히 괜찮은 부위도 없고 그냥 평범한 몸매 였음.
가슴은 A컵인데 얘 때문에 속옷회사의 대단함을 느꼈음. 벗기기전엔 못해도B겠다 싶었는데 A였음..
얘브라엔 뽕이 내장되어있더라? 최근에 외국에서 들어온 속옷회사라던데 앞으로 주의해야겠구나 싶었음..
ㅇㄷ가 참 컸었던 걸로 기억함. 가슴 사이즈가 크면서 그러면 몰라 가슴도 작은데 ㅇㄷ만 크니까
여자 가슴 보고 처음으로 거부감을 느꼈던거 같음. 털도 참 많았고 물도 많았음.
할 때 신음소리를 막 무슨 동물 멱따는 듯이 내는거 보고 얘는 정말이구나...싶었음.. 굉장히 뿌듯하기도 했고...ㅋ..
근데 다 끝나고 장난으로 그 소리 따라하다가 귀싸대기 맞을뻔함 ㅠㅠ 지금 다시 생각해도 내가 병신인듯..ㅋ..
암튼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한 아이였던거같음.
얘랑 헤어지고나서 15키로 가까이 살쪄서 지금은 여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도 안들고 자신도 없음..ㅠㅠ..
암튼 끝임...ㅋ 운동해서 이쁘고 몸좋은 여자 만나자 개집인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