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여동생이 꼴패미다
어디서부터 말해야하지 어이가 없어서 ㅋㅋ
우선 사촌여동생네 집을 말해보면,
패미 말들이 많아서 혹시 캡쳐되서 나갈수도 있으니 자세한 집안 이야기는 뺀다.
그집은 민주화 운동했었다.
말이 좋아 민주화운동이지 존나 철없는 막내아들이
세상에 불만많아서 데모질했던걸로밖에 안보인다
그분이 자식을 낳은게 딸하나 아들하나.
근데 피는 못속인다고
작은놈은 S대인데, 학생회들어가서 작년에 총장실 점거하고 농성하다가 학교 재적당할뻔했다.
이 일로 피는 못속인다고 ㅉㅉ거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집 딸년도 패미니스트다
유아인 설전 벌일때도 뭐 재기 어쩌고, 한남 어쩌고 그런 글들을 카톡대화명으로 해놓길래 설마했는데
어제인지 몇일전인지 뭐 영국 여성들이 투표권주장한지 100년됐다는 CNN 기사 프사로 해놓더라
지금 대화명은 'Women is the nigger of the world'로 되있네
아니 학벌도 괜찮고, 졸업만하면 전문직에 고액연봉에다가
외모도 나쁘지않은 년이 뭐가 모자라서 그지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도 그렇고 집안이 공부들 잘해서 거의 다 전문직인데
이런 꼴통 종자들이 어디서 나왔는지 몰라
몇일전에 설날에 올껀지 카톡 잠깐했는데
나보고 주위에 남자없냐길래
친구중에 L사 다니고 대학때도 걔보러 도서관오는 여자들 있을정도로 잘생긴애 있는데
걔 사진보여줬더니 늙었어보인다나ㅋㅋ 지랑 고작 4살차이밖에 안나는데
어느정도가 잘생긴거냐니까 차은우? 이지랄까길래 자라했다
지남친은 줮같이 생겼으면서ㅋㅋㅋ 지난 추석때도 지남친을 아주 좆밥처럼 말할때부터 알아봤어야하는데 하
지금 내가 무서운건
설날에 내려가면 시내나가서 술이나 사달라는데
시발 말한마디 잘못하면 여시에 글올라오겠네
아버지한테 일바빠서 당일날 본가나 간다고 말할까 고민중이다
저런 미친것들은 엮이면 안되는데